잠깐동안 자리를 비우게됬네요....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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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2 21:22:09
안녕하세요 풋셀가족님들 벌써 가입한지 600일이나 넘은 Yeezus23입니다..
가입하기전에도 보긴해서 1000일은 족히 넘은듯한데...시간참 빠르네요.
스니커 제 인생에서 참 좋은 재미와 취미를 알려준 물건이지만.....
이제는 뭔가 제 취미이상으로 삶을 차지하는공간이라 도가 넘은듯하네요..
물론 제 입장에서는 공부도 하고 신발도 모으고 운동도 하면되지 하는데 그게 참 마음대로 안되고 한쪽으로 쏠리는듯하네요.
현재 제나이 11학년 우리나라로치면 고3인시기에 좋기도 하지만 안좋기도 한 상황이 결국 일어났네요.
물론 언젠가 일어나기는 하겠지 했는데. 부모님께서 딱 신을 신발 하나만을 제외하고 신발을 창고에 다 넣어버렸습니다.
처음엔 매우 화나고 반나절가량 부모님과 말싸움을했으나,
결국은, 부모님이 나를 위해서 해주신다 라고 좋게 생각하고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잠깐 자리를 비우게되네요.
매일 하루에 적어도 한번은 들어오는 풋셀에서 많은 좋은분들 많은 교훈을 그동안 배운저로써는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드리네요.
풋셀회원님들 항상 감사드리며 신발콜렉팅 열심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이면 개학인데 열심히 공부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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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대학생활 하실때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ㅎㅎ알바도 하고 후에 직장도 다니면서 내가 번돈으로 구매하는 신발은 더더욱 애착이 갈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