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감정이 오긴 하는 군요

저도 종종 그럽니다. 정말 볼때마다 신을때마다 잘샀다 하는 것도 있고 신지도 않고 처박아두고 아 왜샀지흐는 ㅎㅎㅎㅎ 뭔가 신발을 구매하는 그 순간에 중독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ㅠㅠㅜ 마치 타짜들이 화투피만 손에 쥐어도 힘이 나는 것처럼요.... 일단 만나 보시고 결정하세요

공감하면서 글 읽다가...당첨이란 말에 욱해봅니다.....

트화인가보네요..

두족 구매한 것들 모조리 정리했습니다.
어차피 안신더라고요

저와의 약속으로
저는 오직 1년에 2족만 구입합니다
고민을 많이해서 구입하죠
그럼 후회없더라구요
여기 분위기에 휩쓸리면 다 사고싶어져요ㅎ

 그렇게 절제 해 나가는거죠. 처음부터 절제가 되겠습니까?

사다보니 과하게 샀다 싶기도 하고, 그러면 그때부턴 진짜로 신을 신발들만 골라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남는 신발들은 마켓에 판매하세요. 저도 오로지 실착러라 판매할 일은 없을줄 알았는데, 안 신게 되는 신발은 판매를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구매할때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죠.

저도 하나 사면 하나 더 갖고있고 싶어져요.. 차마 고와서 못신겠는..

<p>아마 여기 풋셀회원님들 다 비슷한 경험 해보셨을겁니다 </p>
<p>신발 한족에 너무 큰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