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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요즘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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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21:50:28

요 근래 리셀 창과 방패 놀이 하시는 분 및 가품옹호 하시는 분등등 보기 안 좋은 모습들이 보이네요

 

제가 구글 다음으로 가장 자주 오는 사이트라 마음이 더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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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18 21:58:31

가품옹호라함은 어떤글이죠?
(참고해서 커뮤니티 이용하기 위함입니다.)

OP
2018-10-18 21:59:26

스니커토크 최다 조회수 글 찾아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2018-10-18 22:04:50

말씀 이해못하고 전체글 돌려보다가 

'여기서 언제찾냐'하고

제대로 찾아서 보고왔네요...

 

저도 씁쓸에 한표 그리고 ssambab님 댓글에도 한표

OP
2018-10-18 22:07:19

아 주간이란 말을 빼 먹었군요 죄송합니다 

2018-10-18 22:22:49

설사 마음은 가품 옹호한다해도 이런 큰 커뮤니티에서 대놓고 옹호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더라구요. 뭐 사고 싶은데 돈은 없어 사신는다. 물론 자기 만족으로 그러하시겠지만 이런 큰 커뮤니티에서 대놓고 옹호할 거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세상일이 어찌 보면 다 어쩔 수 없는 일의 연속이지만 그걸 잘 컨트롤 하는게 도덕 아니겠습니까? 요즘은 이 도덕이 많이 무시되는 것 같습니다. 법도 아니고 빨간 줄 안그이니..

OP
2018-10-18 22:32:55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지만 그 법치국가의 구성원은 엄연히 사람입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법만 지키지 말고 사람으로서의 도덕도 지키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1
2018-10-18 22:26:48

좀 무서워요

예전에 나이키매니아닷컴도 이런 분위기가

싫어서 탈퇴한건데 막 말 뻔지르르하고

하나 실수한부분파고들어서 공격하고

그땐 20대초반이라 이해한다지만

어쩜 다들 말은 저렇게 조리잇게 어려운단어

섞으면서 잘하시는지들

근데 결과는 알거같긴한데

괜히 친분도없는 분 글에

이런댓글달아죄송합니다

맥주마시고 살짝 올라와서...ㅎㅎ

저기에 댓글 좀 썼다가는 똥물튈거같아서ㅎㅎ

OP
2018-10-18 22:35:11

저도 옆 카페 정말 자주 들르고 좋아하는 곳이지만 리셀만 추구하시는 분들을 제일 보고싶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신발을 가격으로만 가치를 측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018-10-18 22:38:28

카페말고 닷컴이엇어요

너무나 폐쇄적인 그곳

OP
1
2018-10-18 22:39:52

아 어떤 곳인지 알거 같네요 ㅎㅎ 직접 말씀 해주신 그 분위기를 겪진 못 했지만 사이트 이용하기가 너무 불편했던 건 기억나네요

2018-10-18 22:43:30

한 15년전에 정모가고

머하고하면 술취해서 주먹쌈나고

욕하고 대놓고ㅋㅋ

지금 이 분위기랑 별반 다른거없어요ㅋㅋ

온라인상이고 나잇살 먹고 조신하게 얘기

하는거지 본질은 전혀 다를게 없음

너 왜 빨강이 아니냐

빨강아니면 욕먹는거야 빨강이 되야대

이런거죠 뭐

2018-10-18 22:27:29

저도 뭣모르고 문제를 일으킨적이 있지만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고 이해해주신 풋셀 회원 및 운영자님들 덕분에 반성하고 감사했습니다. 풋셀은 어느 커뮤니티들 보다 가장 화목하다 느꼈기에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밝고 긍정적인 풋셀이 되돌아오길ㅠ

OP
2018-10-18 22:38:17

잘못을 고치면 실수이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만 그것을 되풀이 하면 그 사람은 된 사람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물며 이런 신발을 좋아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기본 조건도 못 갖춘 신발 언저리를 옹호하는 글과 덧글을 생각없이 쓴 건 좀 아니라 생각해요. 삭제방지 데드라인까지 있는 커뮤니티에서 여러 사람과 의견을 공유할때는 한번 더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2018-10-18 22:38:29

안녕하세요. 쌈밥님 글 보고 해당 글 보고 왔습니다. 스니커 문화가 자리잡는 과정에서 소비자 의식은 그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단면이네요. 더구나 신발이 좋아서 모인 커뮤니티에서 조차 이런 숨어있는 생각들과 마주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OP
1
2018-10-18 22:45:17

갖고 싶은 컬렉션이 있으면 사거나 컬렉하고 싶은게 당연한 순리입니다만 가품을 사는분들의 잘못된 소비과정과 안일한 생각이 결국 그 컬렉션의 가치를 망치는 결과를 낳는다는걸 모르는 사람들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더욱 씁쓸한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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