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셀럽갤러리

회원님들의 조언&충고 부탁드립니다

 
  405
2018-12-11 10:48:13

안녕하세요 지금 해외에서 근무중인 해외영업부에 다니는 회원입니다.
여러분의 조언&의견이 궁금합니다.

현재 저는 베트남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신입입니다.
여기는 한국처럼 주 5일제가 아니고 주 6일제 입니다.
그래서 아침 7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고 퇴근을 하는데. 1주일에 2회정도 야근이 저녁8시까지 있고 잔업이 많을 때는 주 4회 8시에 까지 야근 후 퇴근을 합니다.(별도의 야근수당은 없고 급여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의,식,주 다 회사서 제공합니다. 숙소는 회사의 영내 기숙사고 기숙사에서 3끼다 제공을 합니다.
월요일은 주간회의가 아침7시에 있어서 6시 반에 출근해서 자료도 보고 정리도 해야 되서 일찍 출근합니다. 이렇게 되면 야근까지 있는 날은 근무 시간이 14시간 정도 되네요 …
면접땐 야근일수에 대해서는 언급은 했으나 주 1~2회 정도라고 했으나 금주나 다음주는 주 4회씩을 한다고 하네요… 이걸 계속 다녀야 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다른데를 알아봐야 할지 따끔한 조언 충고 부탁드립니다.
급여는 세후 300만원 정도입니다.
한국은 취업난이다 뭐다하는데 ...사회생활 선배님들은 어떤생각이신지요


6
Comments
2018-12-11 11:10:09

지금 힘드신건 이해되지만, 지금 그만두면 오히려 더 난감해집니다..경력관리나 재취업이 쉽지 않아요. 재직기간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지금 업무 경력 가지고 가시려면 최소 2~3년은 있어야 나중에 편할겁니다

Updated at 2018-12-11 11:13:02

 신입에 세후 300이면 괜찮은 금액으로 보이긴 하는데..

업무강도가  좀 있어 보이긴 하네요. ㅠㅠ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지만...

 

견딜수있다면 버텨봐야죠..

 

전 직장생활 13년차에 이직을 해도 텀 없이 계속 해 와서 쉴 틈도 없었지만..

 

어딜가나 힘들떄가 있고 좀 나아질때가 있고 그러네요..

 

퇴직금 나오는 조건에 이직에 대해 걱정이 없다면 몇달 쉬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 

 

인생 너무 열심히만 살아도 남는거 없는듯 해요..

1
2018-12-11 11:51:48

돈에 미련없다면 저같으면 안다닐거같네요.
인생은 내가먼저니까요 ㅎㅎ

2018-12-11 13:12:03

내가 최고

2018-12-11 14:41:41

첫번째 댓글 달아주신 회원님의 말에 전적 동감합니다.

(참고로 저는 일본계 화학회사 한국법인에서 10년동안 일하고 있는 기술 영업사원입니다.)

 

힘들면 피해라, 굳이 할 필요 없다, 못하는거 하지말고 잘하는거 더 잘해라

이게 저의 평소 신념이고 저희 상사께서도 늘 해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금의 제가 가지고 있는 신념이고 이런 신념을 가지기 까지는 엄청난 고생과 시행착오가 있었죠

 

10년 영업사원으로 일해본 결과,

지옥같이 힘들었던 처음 1~2년이 있어 지금의 제가 있는듯 합니다.

다른 직군들은 모르겠으나 앞으로 계속하여 영업사원으로 활동하실 생각이라면

지금 이 꽉 깨물고 2~3년 버티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3년 버티시면 장담하는데 어떠한 형태로건 지금보다 훨씬 더 단단한 회원님이 있을겁니다.

물론 정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이직하여도 늦지않고 오히려 몸 값 올려서 더 좋은곳으로 가실수 있으실겁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고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아 두서없이 긴 글 남깁니다.

 

2018-12-11 23:50:18

123132123

#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