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문객이 두고 간 나이키 운동화

 
34
  1411
2019-04-16 20:56:21

9
Comments
Updated at 2019-04-16 21:04:48

너무 슬픕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9-04-16 21:53:35

괜히 제가 나이만먹은 어른이라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내요

1
2019-04-16 21:57:37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납니다. 재차 삼가 고인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6
Updated at 2019-04-17 12:59:24

단원고 졸업생입니다. 솔직히 넉넉하지 않은 친구들이 많았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힙합과 농구에 빠졌고 자연스레 조던도 알게되습니다. 하지만 저 와는 먼 이야기 그래서 아마 돈을 벌게 된 순간 부터 신발에 더욱더 빠진것도 같습니다. 잠시 tmi 였구 모든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2019-04-17 00:20:32

나이먹으니까 저런거보면 눈물이 나네요. 에휴...

2019-04-17 08:43:36

자식을 둔 부모로써 동감하고 가슴 아프네요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 이제 그만 애들 좀 이용했으면

2019-04-17 14:57:40

부모님의 마음을 어찌 헤아릴까요 명복을 빕니다

2019-04-17 17:56:01

마음이 아프네요.... 자식을먼저보낸 어머니에 마음이야 헤아릴수없지만

마음이 아프다며 운동화 놓고가신분의 따뜻한 마음

분명 잘 전달되어 가시는길에 운동화 잘신고가

극락왕생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2019-04-17 23:17:21

아 너무 슬프네요................참 후,,,,,

#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