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이야기는 아니고
중고나라에 물건올리고 자려고 누었습니다.
살짝 잠드려는 찰나
밤 11시 40분 전화가 오더군요.
"밤늦게 죄송하지만 구매 할수 있을까요?"
3년전부터 중고로 판매 하는건 귀찮아서 잘 안하고 있는데
좀 너무 하다 싶더군요.
인증을 원한다고 하시길래 그거야 뭐 해주면 될 일이라서
물건이 회사에 있으니 내일 연락 하라고 했습니다.
어찌 보면 소소한 비매너이긴 하지만
몇날 몇을을 야근 하고
간만에 일찍 잠드려 했는데 간만에 짜증이
저도 중고 거래 자주하는데 정말 지금 놓치면 안되겠다 하는 매물이 있으면 늦어도 연락하는 편입니다 “밤늦게 죄송합니다” 를 붙이고 문자를 하는게 정상이지만 전화는 좀 ㅋㅋㅋ 너무하긴했네요 구매자가 급하긴 했나봐요
문자였음 저도 이해 할수 있는데 좀 너무 한다 싶었어요. 솔직히 여기 올라오는 비매너 거래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필히 문자주세요라고 적으셔야합니닷 ㅋㅋㅋ
댓글로 10시 이후로는 문자로 연락 달라고 적었습니다
저런 ㅠㅠㅋㅋ 무개념 비매너에 제대로 당하셧네요 ㅠㅠ
심지어 지금 확인해보니 인증 사기였어요
저도 중고 거래 자주하는데 정말 지금 놓치면 안되겠다 하는 매물이 있으면 늦어도 연락하는 편입니다 “밤늦게 죄송합니다” 를 붙이고 문자를 하는게 정상이지만 전화는 좀 ㅋㅋㅋ 너무하긴했네요 구매자가 급하긴 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