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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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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17:54:21

기회가 생겨 본가인 부산을 떠나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올라와서 짐 정리하고 쉬다보니 이제 저녁에 쉽게 불러서 만날 친구가 없다는 거에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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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24 18:14:09

곧 적응 하실겁니다. 화이팅

OP
2019-06-24 18:31:07

감사합니다 ㅎㅎ

2019-06-24 18:14:26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삶을 살게되셨네요ㅎㅎ

저도  몇년 전에 중국어 하나도 못하는데 1년간 중국에서 지내며 회사를 다녔던 추억때문에

그 외로움을 너무 잘알고있습니다.ㅎㅎ

 언어를 못하는 나라에서 지내면서도 그 쪽에서 또 괜찮은 친구도 만나고 이야기하며 지냈었습니다.

베르르님에게도 서울에서 좋은 친구와 좋은 인연 그리고 좋은 삶이 올꺼라고 믿어요!ㅎㅎㅎ

 

힘내세요!ㅎㅎ 

OP
2019-06-24 18:31:45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2019-06-24 18:18:01

저두 그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직 타지에 혼자 지내구 있구요..

잘 챙겨 드시고 절대 아프지 마요....아플때 젤루 서럽다는...

OP
2019-06-24 18:32:06

ㅠ 깡으로 버텨야겠군요

2019-06-24 18:24:50

근처에 풋셀러분들 계신지 찾아보세요!! 친한이웃이 되어주실지도 모릅니다!!

OP
1
2019-06-24 18:32:36

풋셀러분들과 한잔 하고 싶네요 정말!

Updated at 2019-06-24 18:43:40

처음 자취방 들어갔을때 생각나네요
짐도 덜 와서 방은 휑하고 나도 혼자 자취라는걸 해보는구나 뒤숭숭한게 잠은 안오고 멀뚱멀뚱 천장만 쳐다봤던 기억이...
혼자 이곳저곳 다니시며 맘껏 즐기시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시길!!

OP
2019-06-24 20:13:13

감사합니다! 오늘 잠은 잘 잘려나 모르겠네요 ㅋㅋ

2019-06-24 19:50:58

웰컴투서울!
어디로 오셨나요

OP
2019-06-24 20:14:02

홍대 근처로 왔습니다! 항상 홍조 홍대스니커즈 말만 듣다 와보게 되었네요 ㅎㅎ

Updated at 2019-06-24 20:51:24

저도 다 버리고 노트북 하나에 옷 가방 하나 딸랑 가지고 올라온지 3년 되었네요. 

 

늦은 나이에 홀로 상경이라 첫 해엔 주변엔 아무도 없다보니 외로움을 많이 느껴서 밤마다 혼자 정처 없이 걷곤 했었습니다.

 

지금도 거의 반은 프리생활이니 생활 자체가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어느정도 소통하는 분들도 만나게 되고 여기저기 소중한 사람도 생기게 되더라고요.

 

외로우시더라도 조금만 버티시면 금새 주변에 친한 분들이 생기실꺼예요. 

 

(그래도 아직 드로우나 선착할때 혼자 몇시간씩 줄서 있으면 외롭긴 하더라고요 ㅎㅎ)

 

(선착이나 드로우 할때 쪽지 주시면 시간 맞으시면 외로운 사람끼리 옆에 서있어드릴 수 있습니다. ㅠㅠ)

OP
1
2019-06-24 21:02:47

저도 내일부터 움직이면서 서울 구경도 하고 사람도 만나보려구요 ㅎㅎ 드로우 같이 서면 신발 얘기하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겠는걸요?

2
2019-06-24 21:39:29

술 좋아하시면 저 위에 osurc 님과
친해지세요 ㅋㅋ

2
2019-06-24 22:18:13

헐 저는 쪼렙입니다
매일 술 드시러 나가는 에몽님이 고수죠

2019-06-24 22:36:36

그럴리가요.ㅋㅋㅋ

OP
1
2019-06-24 23:24:03

제일 쪼렙인 저 좀 데리고 가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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