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맞는 착장에 대한 고민

남자는 죽을때까지 철이 안든다고 하잖아요ㅎㅎ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착장만 잘 선택한다면

나이는 상관 없을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이에 맞는 착장이라는건 존재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외국만 나가도 길에 할아버지들이 선그라스에 면티 반바지 착장 같은 편한데로 입는 사람들 천지에요.

이미 남들은 이해 못할 평생 신어도 다 못신을 정도 신발을 제가 좋아서 모으고 있는데 남들 눈에 익숙해 보이려고 원하지도 않는, 나이 맞춤 옷을 사기에는 인생도 짧고 돈 도 모자라요.

여러 의견들이 큰 도움이 됩니다

모든 어른들이 풋셀 회원님들처럼 멋쟁들이면 좋겠습니다

올해 마흔둘 애아빠인데 주말 외출땐 무조건 스트릿 패션에 조던 등 스니커만 선호합니다
아마 평생 쭉 갈 것 같네요 ㅎㅎ
물론 격식을 차려야하는 자리는 정장 및 얌전한 캐주얼로 입고요

예전에 30이면.. 40이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에서 이제 지금 세대가 새로 문화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외국보면 스포츠카 몰고 다니는 할아버지들이 많은 것처럼,

우리가 겪어온 문화를 그대로 나이들어가면서도 가져가는거라고 생각해요

결론은 어차피 지금 세대는 변하고 있고 그게 스탠다드가 되어갈 것입니다 

30 넘어가면서 스트릿은 주로 주말 편하게 외출할때만 입고 사람만날때는 조금씩 세미캐주얼로 입게 되더라구요 또 그런쪽이 이뻐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신발사랑은 여전합니다..

나이에 맞는 이라기보다는 지금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가면 되는것 같아요 ㅋ

전 오히려 나이 들고 나이키 or die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회사에도 조거팬츠

저는 다른 시선입니다.

자유로운 착장, 자유로운 스타일....


그것들을 바쳐주는건 건강한 신체와 외모입니다!

뜨등! 관리를 잘합시다!ㅋㅋ

글쎄요 저는 오히려
20대 후반즘해서 클래식의류
많이사입었는데 30대 중반이
되가는 오히려 지금은
그런 의류들 다 팔아버리고
편하게 입고다닙니다.
나이보단 자기 스타일의 변화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