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정말죽을맛이네요

전 수술해서 엄지발톱 좌우측 몇mm씩은 발톱이 아예 안자라요 ㅎㅎ 수술할땐 엄청 아팠지만 하고나니 엄청 편하네요

샌들만 신게 된다고 하시니 마음이 그렇네요~

전 왼발 엄지발가락이 예전에 운동하다가 심하게 밟혀서 멍이 엄청 크게 들고나서 부터 내성발톱이 되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발톱을 길러서 쪽집개로 살짝 들어(살에서 살짝 뺀달까요?) 손톱깍이로 조금 더 깊게 자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프지는 않더군요-귀찮더라도 꾸준히 그렇게 해줍니다- 아니면 유툽에 검색해보시면 솔루션이 많던데 말이죠- 다만... 이래저래 장구(?)가 수반되어야 하더군요-

글쓴분처럼 내성발톱은 아니지만 나이 먹고 난 후 정사이즈로 신으면 엄지발톱이

눌림으로 아파서 아예 신발 사이즈를 업해서 사고 있어요 .. 하하하

(혹시 신발 사이즈를 키워 보시는 것도 ?_)

저도 내향성발톱 있었는데 발톱을 둥글게 깎지 않고 일자로 네모반듯하게 깎아버릇하니 조금 낫더라고요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 같은 곳에 가시면, 1만원대에 손,발톱용 니퍼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생긴것은 공구용 니퍼랑 비슷하고, 스테인레스 재질인것 같아요. 저는 이거 덕분에 스스로 극복했습니다. 얼른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http://www.fine-hearts.com/PC.htm?a8=adkgodm_SnigkBEaXD.l.BGlsn6vCklScD.Yb7lR4Jj_SnklUnbHRcbnrn8YhYbURJFcEQkiAdkg9s00000012271001

이거 한번 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사용해봤는데 수술이 아닌이상은 이제 가장 좋은것 같더라구요 

내성발톱 수술한 1인입니다
그것도 군대시절(전경) 경찰병원에서
양발 다 수술 받았습니다
한쪽은 마취하고 나머지 한쪽은 안했습니다
진짜 생발톱 반잘라내는데 지옥을 경험했네요
반 잘라내는거 추천합니다

저도 내성발톱 수술 권합니다.

할 때 고통은 정말 ... 실은 마취찔러넣을 때가 젤루 아픔...ㅠㅠ

하고 나면 세상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