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라토니입니다 2년 전 간절히 원해서 데려온 97이 있었는데 너무 아깝고..그러다보니 또 불편하고.. 결국 잘 안 신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중고로 보내려 가격 책정을 어찌하나 이리저리 알아보다 그냥 다시 신어봤는데.. 왜 이리 이쁠까요 ㅠㅠ 처음 데려왔을 때 보다 색이 살짝 바랜 모습과 적당히 제 발에 길들여져 모습이.. 괜시리 슬프더라구요 ㅠㅠ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아끼고 신어주기로 했습니다 뭔가 찡하고 감성적이 되어서 끄적여봅니다~ 뭐 다들 잘 하고 계시겠지만.. 우리 소중한 아이들(?) 다같이 아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