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일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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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21:14:20
일하는곳 옆 매장에 맘에 드는 분 있어서 조금씩 다가가다가 오늘 휴무날 그냥 찾아가서 커피 드리고 제 번호 드렸습니다. 안될거 같은데 사실 후회 하기 싫어서 저질렀습니다^.^.. 엄청 등신같이 "제 번혼데.. 맘에 안들면 연락 안주셔도 돼요" 라고 말하고 인사하고 도망쳤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후회는 없게 했으니까 그냥 잊고 있을렵니다. ㅎ.. 스캇포스 보다 더 두려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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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제가 다 두근두근하네요...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