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랑 이것저건 조개류 주워담고 계산할려고 저울에 재니 딱 저렇게 물넣어서 무게 재더라구요...
그래서 '뭐하시냐고 장난치는거냐' 따지니깐 대충 어버버 말넘기시던 모습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상차림비 명목으로 인당 2만원씩 걷어가는 식당 연결해주시고 산 생선에 비해 횟감이 턱없이 모자랐던...(이부분은 느낌상 일 수 있습니다. ) 회식이 끝나고 돌아갈 무렵 9시?10시쯤이었는데
옆건물(구)노량진에서 빨간띠 두르고 무슨 상권이 죽니 마니 내쫓기면 죽니불마니 불쌍한 서민 코스프레 다하시던 상가주민협회분들 퇴근하시면서 E클, 7시리즈타고 가시는 모습 역시 인상 깊었습니다. 암튼 그이후로 절대로 노량진 안갑니다.
별걸 다 장난치네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