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셀럽갤러리

운전하시는 분들 필독~~

 
7
  1559
Updated at 2019-12-10 13:32:25


이제 시속 23km로 서행하다가
시야 안 나오는 곳에서 갑툭튀 하는 아이를 치면
깜빵행입니다~~무조건 100% 운전자 잘못임~
반자율주행 보다도 더...
기계보다도 더 정교하게 운전하셔요~
보행자 사망시 운전자는 무기징역입니다
갑툭튀 vs 인간반응속도
세기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51
Comments
2
2019-12-10 13:39:10

대단한법이네요...아이들을 보호하는건 당연하지만..
갑툭튀를 어찌한단말인지 ㅡ.ㅡ

Updated at 2021-09-04 10:36:08

법 지켜가며 살살 밟자는 이야기죠?

OP
3
2019-12-10 13:46:35

암 그럼요 인간의 반응속도를 극한으로 이끄는 좋은 법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저라면 아무리 저속이여도 불법주차 돼있는 차 뒤에서 갑자기 튀어 나오는 아이를 막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브레이크를 당연히 밟겠지만 부딪히면 준법정신을 지닌 채 운전한 저는 깜방을 들어가겠죠
이타심은 충만한데 글쎄요 갑자기 튀어 나오는 것을 기계가 아닌 제가 방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19-12-10 13:45:20

멈췄다 가는게 좋겠습니다.

이런 법으로 사고가 안나면 좋은거죠. 

OP
2019-12-10 13:48:22

넵 신호가 떨어져도 멈췄다 갔다를 무한반복 하려합니다 전 시속 5km로 갈 생각입니다

7
2019-12-10 13:54:47

굉장히 비꼬시는 느낌이 강한데 

기사를 읽어보니 사고 났을때 무조건 과도한 처벌이 아닌

"아이가 사망에 이르렀을 때 중과실이 포함됐을 경우" 

3년에서 ~최대 무기징역 이라고 하네요.

 

3
2019-12-10 14:08:24

누가 봐도 비꼬는 글이죠... 스쿨존에서 억울한 일 당하실 것처럼 써놓으셨네요
근데 기권 3을 제외하고 모두 찬성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합니다...

2019-12-10 14:12:04

그러게요 저도 좀 놀랐습니다.

아마 반대표 던지면 다음 선거때 살아남기가 힘들어서겠지만

11
Updated at 2019-12-10 13:58:43

스쿨존에
픽업하러 온 불법 주정차들
단속도 대폭 강화했으면 합니다
무조건 천천히 가는건 당연한거고
시야 방해하는 주정차들도 없었으면 해요.

3
2019-12-10 14:25:52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예 스쿨존에선 불법주정차를 못하게 하면 차사이로 갑툭튀 할일도 없을거구요.

 

저도 예전에 아이가 갑자기 탑차 뒤에서 튀어 나오는 바람에 핸들 틀어서 전봇대 박기 일보직전까지 갔던 기억이....

2019-12-10 16:17:42

저도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쿨존이나 장애인 우선 주차구역등 각종 불법 주정차에 대한 벌금을 더 세게 해야돼요.

2019-12-10 14:04:30

너무 흥분하신것같습니다

4
2019-12-10 14:12:40

"스쿨존 사망사고 시 무기징역"

이렇게 매도하는게 전형적인 가짜뉴스죠

클릭질 좀 받을라고 기자들 막 던지네요 

4
2019-12-10 14:16:15

비꼬는게 아니라는게 더 비꼬눈 것 같네요
본인 자식이 차에 치여 죽어도
그렇게 반자율주행 반응속도드립 치실껀지 궁금하네요

2019-12-10 14:26:11

이 법은 개정이 좀 필요하긴 하죠. 그치만 이렇게 비꼴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
2019-12-10 14:30:05

이 법의 세부사항을 보면 무조건 무기징역은 아닙니다.

민식이법을 시작한 민식이 부모님이 일명 무개념도 아니고,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그렇게 무식한 것도 아닙니다.

 

비꼼이 아닌 합리적 비판을 하려면 차라리 법 전체를 언급해서 말하세요.

나름 성숙한 사람들이 모인 신발 커뮤니티라고 생각하는데, 침소봉대 같은 표현은 도대체 뭔가요?

1
2019-12-10 15:10:30

중과실을 저질렀으면 합당한 처벌을 받으면 됩니다.  

1
2019-12-10 15:11:55

이렇게 받아드릴수도있는거군요... 언론 무섭네요 역시....

2
2019-12-10 15:12:56

가입일 확인은 과학입니다.

3
2019-12-10 15:30:34

법내용을 과다해석해서 분란유도하는 글로 보입니다. 공익을 위한 바른 법(스쿨존 내 규정속도 위반으러 인한 아동의 중상해 및 사망에 한해 처벌강화법)을 이상한 식으로 매도 및 비꼬고 있네요.

라고 신고 하려고 했는데 이미 신고된 글이라고 나오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2019-12-10 16:14:32

민식이 사고 차량은 당시 23키로로 중행 중이였습니다! 만약에 스쿨존에서 30키로 이상 과속해서 사고가났으면 죽일 놈이지만 운전법규 준수하면서 안전운전 했는데 아이가 너무 갑작스레 도로에서 튀어나와서 미쳐 반응을 못했던거죠...

2
2019-12-10 16:44:07

밑에 토코바넷님이 제가 하고싶은말을 해주셨네요..
미처 반응하지 못햇다고 억울하다고 하는건 어린아이를 잃은 부모의 마음에 비할게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억울하다면 처벌수위도 낮겟죠 최소3년이라 말한거처럼요

2019-12-10 15:45:56

스쿨존 아니라도 사망사고 나면 나가리에요

1
2019-12-10 16:02:41

시속 30키로 미터로 주행시 갑자기 튀어나온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반응이라면 사망사고까지 나오긴 힘들고...스쿨존에서 사망사고가 나오려면 전방주시소홀에 과속뿐이죠

2019-12-10 16:12:34

민식이법은 스쿨존에서 아동들을 보호하고자 30km미만으로 달리는 상태에서도, 아이들이 횡단보도가 아닌 다른곳에서 툭 튀어 나와서 차로 치면 운전자를 중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는 법입니다. 당연히 스쿨존에서 조심하는건 맞고 이미 30km 제한까지 걸려있는 상황에서 또 굳이 저렇게 해야하는지... 스쿨존에서 운전하다가 운전자 잘못도 아닌데 중범죄자 취급받으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민식이 사고차량도 당시 23km로 주행중이였습니다. 하나의 비극적인 사건만 보고 너무 감정적으로, 비이성적으로 운전자들을 압박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1
2019-12-10 17:01:36

 이 법은 처벌강화가 전부가 아닌걸로 알고있는데요..

이 법으로인해 가해자가 될 걱정말고  

이법으로인해 우리 아이가 목숨을 잃을뻔한사건에서 

벗어날수도있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14
Updated at 2019-12-10 18:06:15

30km 로 미만으로 주행시 사고가 나도 사망에 이를 정도로 아이들은 연약하고 소중한 존재이며 그들의 안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조심하고 강한 처벌로 인한 경각심으로 사고를 예방해야 된다는 것이 증명 된 샘이죠.

자신의 자녀 분들 혹은 어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평소 보다 더 조심 운전 하거나 우회하는 것이 불편하셔서 스니커 팬사이트 가입하자마자 자게 첫글로 이런글을 올리는 분이 계신 것을 보니 확실히 법 통과가 잘 된 일 이라는게 느껴지네요.

2019-12-10 17:30:26

글삭튀 우려되어 캡쳐했습니다^^ 제 주위에 저런 말하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군요.

2019-12-11 13:14:45

솔직히 기존 회원이 아이디 새로 팠다는 느낌이 깅하네요

2019-12-12 08:27:35

요즘 민식이법으로 이상한 방향으로 선동하는 사람들 갑툭튀하던데 역시나네요. 어휴~ 

2
2019-12-10 16:34:17

법이 잘못된건 맞죠... 스쿨존에서 불법 주정차한 차들 단속을 강화해야지

 

불법 주정차들 사이에서 갑자기 뛰어나온 아이를 친 규정속도 맞춰서 서행한 운전자를 처벌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오히려 운전자가 불법 주정차한 운전자들한테 보상을 받아야지요

1
2019-12-10 16:51:22

어린이 시야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 단속에도 적극 나선다. 취약 시간대인 오후 2시~6시에 20~30분 단위로 이동하며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내년중 무인단속 장비도 추가 설치한다.

라고 하네요 불법주정차도 단속도 강화하고 법도 강화하는거랍니다

Updated at 2019-12-10 17:06:05

민식이법 민식이 법 해서 내용은 잘 몰랐는데 그 당시 23km였나요??..음 그냥 국민의 1인으로 운전자도 그리고 우리 어린아이들도 다 같이 보호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는 더 보호 받아야 합니다.그래야 마땅하고요 그 앞이 시속 10km 규정이면 따라야합니다 전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선의?의 피해자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되네요..흠 개인적인 생각으론 학교 앞에 도로를 없애버리고 도보통행만 가능토록 전부 공원화 시키는 건 어떨까요?? 차가 가야한다면 지하로만(규정속도 40정도구간) 가능토록 건설교통부에서 차후 무조건적이게 이렇게 개발하면 괜찮을거같은데요..건설업자도 좋고 건설교통부 일도 생기고 어린이가 더 안전하기도 하고 운전자도 좋고?
(어린이 스쿨존 확실히 보호가능 등교길에 공원을 보며 새소리 들으며 친구들이랑 옹기종기 등교가능/ 창조경제가능 건설업자 건수 /건설교통부 공무원 새로운 아이템으로 열일할 수 있음/ 선의의 피해자?(운전자 과실자) 방지가능) 순전히 제 개인아이디어입니다

2019-12-11 06:32:12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론 힘들 것 같아요 ㅜㅜ

5
2019-12-10 17:28:46

비꼬시는건 자유지만, 안전엔 타협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비꼬는것이 자유라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내 가족 내 아이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당연한거 아닙니까? 실제로 아이를 잃고 헤아릴 수 없는 비통한 심정의 부모님께서 눈물로 호소해서 통과된 법안입니다.
비꼬시는 것은 자유지만, 저만 whfls 님이 ‘타인에 대한 공감’이 부족하게 보는건 아닐겁니다

2
2019-12-10 17:34:21

개인적으로는 모든 스쿨존에 방지턱 추가설치와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를 의무적으로 설치했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갑툭튀를 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속도를 제한하여 운전을 하게되는 과정이라고 하면 당연히 일어나서도 안되는 부분이지만 사고가 났더라도 최소한 사망을 할 수 있을만한 상황이 확률상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생각해 본 것이고 보통 운전하시는 분들 감시카메라 있으면 보통은 제한속도만큼은 줄이려고 하는 부분이 있기에 법의 개정의 유무를 떠나 모든 운전자들의 의식과 습관을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맘입니다. 막상 비꼬는 듯하게 말씀을 하신 분들도 본인의 아들 딸들이 피해를 받았다는 감정을 이입해보신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9-12-11 06:32:56

다행히도 말씀해주신대로 실시한다고 하네요!

2019-12-10 18:16:31

아이들의 교통 안전 교육도 병행되면 좋겠네요.

2
2019-12-10 18:44:36

민식이 사고 당시에
사고후에도 한참을 달렸고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사고로 알고 있습니다.

3
Updated at 2019-12-10 19:24:01

누군가의 아빠이거나, 아빠가 될 사람들이 이런 글에 동조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니 진짜 씁쓸하네요.

2019-12-10 20:16:46

먼저 천장형 cctv의 위치를 눈높이위치의 표지판형으로 싹 바꾸고 갓길 불법주.정차를 다 없애버리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3
2019-12-10 20:33:59

공감 능력과 독해력도 지능입니다.

4
Updated at 2019-12-11 05:06:28

김여사가 아니라 이런 사람 거르기 위해서 면허가 빡세져야되는데.. 참..

 

우리 나라 운전 면허는 기술 교육이 아니라, 정신 교육부터가 개판인 게 이럴 때 드러나네요.

 

희한한게 우리나라만 그런지, 다른 나라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운전자의 상당수가 차 없는 보행자를 자신과 같은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으로 분류한 뒤에 인간의 천적 관계로 설정함. 그리고 공도가 운전자들이 돈내고 전세낸 길인 줄 착각함.

 

전자는 거의 히틀러와 나치가 유태인 대하던 것과 비슷한 수준..

 

 

3
2019-12-11 08:26:30

일단 조선일보네요
제목장사 대단하시구요
민식이법은 아동보호 구간내
씨씨티비 설치 의무화등이 포함되어있는 법이고
스쿨존에서 사망사고 발생시 가중 처벌한다는 겁니다.
무기징역 이 단어에만 포커싱한 악의적인
기사 제목이라고 생각하구요.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안전엔 양보가 없어야된다고 생각해요
글쓰신 분이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시는 노동자이신데
산업재해를 발생시킨 사용자에 기업살인법을 적용시킨데도
이렇게 반응하실까요?
아마 저런 신문들은 기업다죽네 이런논조로
똑같이 기사 쓸거라고 봅니다

1
Updated at 2019-12-11 10:35:55

엄청 비꼬시네요 .. 본인 자식 죽어도 이런식으로 글 쓸수 있나 싶네요 .. 스쿨존에서 무조건 사람 없어도 멈췄다 가는게 상식이고 그다음 서행에서 가는게 상식인데 과연 그렇게 하는 운전자가 얼마나 있나 싶네요 .. 저렇게라도 법 강화해서 경각심 심어줘야 무서워서라도 조심들하죠 .. 전 찬성표 던진 의원들 잘했다고 봅니다 ..

1
2019-12-11 19:55:3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민식이 부모님은 이미 떠나보낸 자식 가슴에 묻고
더이상의 무의미한 죽음을 막기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진정성이 느껴지는데 저런 비꼬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게
... 사실 전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저도 자식 가진 부모 입장에서 참....
일배에서 민식이 부모님 욕하는 놈들은
솔직히 사람처럼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2
2019-12-11 08:43:49

부모입장으로 민식이부모님 영상볼때마다
가슴이 아팠는데 정말 잘된 일 입니다!!!

Updated at 2019-12-11 13:37:57

감성만족

2019-12-12 08:30:01

제발 좀 제대로 알고 까시길 바랍니다. 민식이법을 이렇게 나쁘게 보는 사람들 보니 민식이를 잃은 부모님과 다른 아이들의 부모님들 피눈물 흘리실 것 같습니다. 글쓴이분은 자식 없으신거죠?

-----------------------------------------------------------------------------

오늘 뉴스공장에서 나온 말입니다.


 

'민식이법이 운전자들을 과잉 처벌한다'며 개정해 달라는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도 주장하는 이 과잉 처벌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형량이 3년 이상 무기징역인데 스쿨존에서 과실로 인한 사고에 그 정도 형량은 과잉이다'.

 

이 주장은 사실관계를 호도하기도 하거니와 근본 발상에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민식이법 적용 대상은 스쿨존에서 시속 30km 초과로, 혹은 중과실로 인한 사고에 한한 겁니다.

모든 사고가 대상이 아니에요.

더 문제는 발상입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은 아이들을 어른의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 도로상의 위험 인자로 취급합니다. 

그래서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은 아이들이 부주의하고 예측 불가하며 돌발적인데, 그래서 불가피한 사망사고도 있는데,

운전자를 처벌하면 어떻게 하냐고 따집니다.

 

아이들 주의력이 부족한 책임을 왜 운전자가, 내가 져야 하느냐? 이런 거죠.

그 책임은 당연히 어른 운전자가 져야죠. 왜냐.

아이들이 부주의하고 예측 불가능하며 돌발적인 건 윤리적인 결함이나 개인적인 과오가 아니라 원래 그런 겁니다.

아이들이란 원래 그런 존재.

 

그러니까 스쿨존에서는 무조건 천천히 가라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게 잘 안되니까 CCTV도 전부 달자는 것 아닙니까.

그게 이해가 안 갑니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들은 아이 때부터 세상만사 통달해서 주변 상황 다 장악하고 통제했습니까?

 

당신들도 다 바지에 오줌싸고 똥싸고 했어요.

이 이기적인 어른들아.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2019-12-12 12:33:28

 법만 강화하고 카메라만 설치할게 아니고 전 횡단보도에 신호등의무화도 만들어야할것 같네요

그래야 애들도 어른들도 무작정 뛰는일이 줄어들것 같네요

#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