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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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13:46:35
암 그럼요 인간의 반응속도를 극한으로 이끄는 좋은 법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저라면 아무리 저속이여도 불법주차 돼있는 차 뒤에서 갑자기 튀어 나오는 아이를 막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019-12-10 13:45:20
멈췄다 가는게 좋겠습니다. 이런 법으로 사고가 안나면 좋은거죠. OP
2019-12-10 13:48:22
넵 신호가 떨어져도 멈췄다 갔다를 무한반복 하려합니다 전 시속 5km로 갈 생각입니다
2019-12-10 16:17:42
저도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2019-12-10 15:10:30
중과실을 저질렀으면 합당한 처벌을 받으면 됩니다. 민식이법은 스쿨존에서 아동들을 보호하고자 30km미만으로 달리는 상태에서도, 아이들이 횡단보도가 아닌 다른곳에서 툭 튀어 나와서 차로 치면 운전자를 중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는 법입니다. 당연히 스쿨존에서 조심하는건 맞고 이미 30km 제한까지 걸려있는 상황에서 또 굳이 저렇게 해야하는지... 스쿨존에서 운전하다가 운전자 잘못도 아닌데 중범죄자 취급받으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민식이 사고차량도 당시 23km로 주행중이였습니다. 하나의 비극적인 사건만 보고 너무 감정적으로, 비이성적으로 운전자들을 압박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2
2019-12-10 16:34:17
법이 잘못된건 맞죠... 스쿨존에서 불법 주정차한 차들 단속을 강화해야지
불법 주정차들 사이에서 갑자기 뛰어나온 아이를 친 규정속도 맞춰서 서행한 운전자를 처벌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오히려 운전자가 불법 주정차한 운전자들한테 보상을 받아야지요 민식이법 민식이 법 해서 내용은 잘 몰랐는데 그 당시 23km였나요??..음 그냥 국민의 1인으로 운전자도 그리고 우리 어린아이들도 다 같이 보호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는 더 보호 받아야 합니다.그래야 마땅하고요 그 앞이 시속 10km 규정이면 따라야합니다 전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선의?의 피해자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되네요..흠 개인적인 생각으론 학교 앞에 도로를 없애버리고 도보통행만 가능토록 전부 공원화 시키는 건 어떨까요?? 차가 가야한다면 지하로만(규정속도 40정도구간) 가능토록 건설교통부에서 차후 무조건적이게 이렇게 개발하면 괜찮을거같은데요..건설업자도 좋고 건설교통부 일도 생기고 어린이가 더 안전하기도 하고 운전자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모든 스쿨존에 방지턱 추가설치와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를 의무적으로 설치했으면 합니다.
2019-12-10 18:16:31
아이들의 교통 안전 교육도 병행되면 좋겠네요. 3
2019-12-10 20:33:59
공감 능력과 독해력도 지능입니다. 1
Updated at 2019-12-11 10:35:55
엄청 비꼬시네요 .. 본인 자식 죽어도 이런식으로 글 쓸수 있나 싶네요 .. 스쿨존에서 무조건 사람 없어도 멈췄다 가는게 상식이고 그다음 서행에서 가는게 상식인데 과연 그렇게 하는 운전자가 얼마나 있나 싶네요 .. 저렇게라도 법 강화해서 경각심 심어줘야 무서워서라도 조심들하죠 .. 전 찬성표 던진 의원들 잘했다고 봅니다 .. 제발 좀 제대로 알고 까시길 바랍니다. 민식이법을 이렇게 나쁘게 보는 사람들 보니 민식이를 잃은 부모님과 다른 아이들의 부모님들 피눈물 흘리실 것 같습니다. 글쓴이분은 자식 없으신거죠? ----------------------------------------------------------------------------- 오늘 뉴스공장에서 나온 말입니다.
'민식이법이 운전자들을 과잉 처벌한다'며 개정해 달라는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도 주장하는 이 과잉 처벌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형량이 3년 이상 무기징역인데 스쿨존에서 과실로 인한 사고에 그 정도 형량은 과잉이다'.
이 주장은 사실관계를 호도하기도 하거니와 근본 발상에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민식이법 적용 대상은 스쿨존에서 시속 30km 초과로, 혹은 중과실로 인한 사고에 한한 겁니다. 모든 사고가 대상이 아니에요. 더 문제는 발상입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은 아이들을 어른의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 도로상의 위험 인자로 취급합니다. 그래서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은 아이들이 부주의하고 예측 불가하며 돌발적인데, 그래서 불가피한 사망사고도 있는데, 운전자를 처벌하면 어떻게 하냐고 따집니다.
아이들 주의력이 부족한 책임을 왜 운전자가, 내가 져야 하느냐? 이런 거죠. 그 책임은 당연히 어른 운전자가 져야죠. 왜냐. 아이들이 부주의하고 예측 불가능하며 돌발적인 건 윤리적인 결함이나 개인적인 과오가 아니라 원래 그런 겁니다. 아이들이란 원래 그런 존재.
그러니까 스쿨존에서는 무조건 천천히 가라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게 잘 안되니까 CCTV도 전부 달자는 것 아닙니까. 그게 이해가 안 갑니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들은 아이 때부터 세상만사 통달해서 주변 상황 다 장악하고 통제했습니까?
당신들도 다 바지에 오줌싸고 똥싸고 했어요. 이 이기적인 어른들아.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2019-12-12 12:33:28
법만 강화하고 카메라만 설치할게 아니고 전 횡단보도에 신호등의무화도 만들어야할것 같네요 그래야 애들도 어른들도 무작정 뛰는일이 줄어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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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법이네요...아이들을 보호하는건 당연하지만..
갑툭튀를 어찌한단말인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