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스니커마켓
N
패션마켓

블랙토 로우와 조던11 브레드

 
2
  1129
2019-12-15 04:52:08

예전에 사 놓은 블랙토 로우 오늘 처음 실착했는데 이게 포스로우보다 좀 높네요? 덕분에 복숭아뼈 주위 피부가 다 벗겨졌네요. 그냥 좀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 보니 양말에 피자국이 ㅜㅜ 아침부터 이거 신고 브레드11 사겠다고 돌아다녔지만 결국 오프라인에서 구매 못하고 그냥 블랙토 로우로 상처만 받았네요. 그런데 참 신발은 곱네요. 홍스에서 아무것도 못건지고 돌아가는데 새 신발이라서 그런지 너무 깨끗한게 이 맛이 조던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 조던은 새 신발일때 가장 이뻐란 생각하면서 패잔병의 마음으로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오늘 저 같이 허탕 치신분들 많으실듯 저번에 홍조에서 탈락하고 오늘은 홍스에서 끊기고... 이럴 줄 알았으면 작년에 콩코드 주었던 이태원으로 가는 건데 아쉽네요 ^^;


2
Comments
1
2019-12-15 11:36:26

그쪽이 유독 높기도하고 마찰이 잘 생기더라고요
첨엔 뒷꿈치 아킬레스 중간도 쓸리긴 하던데 이젠 괜찮더라고요.
새신발이 제일 이쁘긴하죠. 토부분이 이젠 접힌자국이 선명해서 슬픕니다ㅋ

OP
2019-12-15 19:14:37

저만 그런게 아닌가 보군요. 당분간 반창고 붙이고 신어야 될거 같네요. 토 부분 접히는 거 슬프죠 ㅜㅜ 청바지 무릎 자국 보는 기분입니다

#
 
114698
 
296
24-04-16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