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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NBA 슬램덩크 컨테스트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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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7 09:22:40


어제 생방으론 못보고 오후 4시쯤 재방으로 봤는데 고든이 왜 준우승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데존주의 하프라인 근처에서의 윈드밀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예술성,창의성이나 현 NBA 로스터 중 최장신인 타코폴을 뛰어넘는( 살짝 걸리긴 했습니다만ㅎ)걸로 뭔가의 상징적인 것도 어필했던것 같은데...
2016년엔 잭라빈이 워낙 임팩트가 커서 준우승이 아쉽지만 그래도 인정은 하겠지만,
이번엔 고든이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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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2-17 09:30:46

아 저도 같은 생각이였어서 아쉽더라구요..^^;; 그치만 둘 다 너무 멋졌고, 눈호강한 볼거리였던건 확실했습니다!

OP
2020-02-17 11:07:42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눈호강 제대로 했습니다ㅎㅎ

1
Updated at 2020-02-17 09:34:42

저도 고든이 우승해야 했었다고 봅니다.
근데 실은 어제 보다 이전 잭라빈때가 개인적으론 더 아쉬웠습니다.
룰때문에 올만점이 나와서 연장가서 지건데...
사실 연장 덩크 빼고 그전에 한 고든의 폴더 덩크는 엄청났죠. 점수의 상한선이 있고 룰이 그래서 준우승하긴 했지만, 점수의 상한선이 없는 경기였다면 우승은 고든이었다 생각합니다.
너무 아쉽네요.

OP
2020-02-17 11:09:40

댓글 감사합니다.
폴더덩크... 카터옹 이후 최고의 덩크였죠!

1
2020-02-17 09:36:24

저도 당연히 고든이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공개됐을때 순간 눈을 의심했습니다..

OP
2020-02-17 11:10:35

댓글 감사합니다.
밑에 CB34님 말씀대로 채점방식의 피해자라 생각합니다ㅠ

1
2020-02-17 09:38:28

채점방식때문에 그렇죠
제일 마지막 덩크는 고든이 패배한게 맞다고 봅니다

완전히 깨끗하게 넘지는 못했자나요

연장가기전에 끝났어야했죠

OP
2020-02-17 11:45:12

댓글 감사합니다.
클린은 못했지만... 자꾸 아쉽네요.
고든이란 캐릭터.. 비운의 2인자ㅠ

2
2020-02-17 09:51:44

전 데존주 우승이 맞다고 봅니다^^;ㅎㅎ 윗분 말씀대로 클린하게 뛰어넘은것도 아니구요(타코 폴의 키가 워낙 넘사벽이긴 하지만..ㅋ) 마지막 아니더라도 데존주는 1차시기에 한방에 성공한것도 더 많았구요 ㅎㅎ

OP
2020-02-17 13:17:31

댓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ㅎ

1
2020-02-17 09:53:54

팬들을 위한 정말 최고의 덩크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선수 모두 우승자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실전에서 그렇게 많은 관중들 앞에서 할수 있다니 리스펙 입니다...ㅎ

OP
1
2020-02-17 20:29:08

댓글 감사합니다.
그들은 인간이 아닌겁니다ㅎㅎ

1
2020-02-17 10:40:03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전 고든이 우승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날 선수들 포함한 관중들도 그렇게 생각했구요. 심사위원 중 캔딘스 파커가 제일 공감이 되는 심사를 하더군요. 다음 컨테스트 때는 심사기준을 바꿨으면 합니다.

OP
2020-02-17 20:30:07

댓글 감사합니다.
채점방식의 피해자 인가요...ㅠ

1
2020-02-17 11:20:08

데릭이 대부분 한번에 성공한것이
가장 크죠
고든은 다양하고 분위기살렸지만
실패횟수가 많았어요
물론 채점자가 웨이드라서 팀후배에게
후한점수를 준것도 한몫한거같구요

OP
2020-02-17 22:14:27

댓글 감사합니다.
웨이드 이양반, 사심이 담긴 심사를 하다니...

1
2020-02-17 14:26:14

아;; 고든 좋았는데 넘나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모두들 같은 의견이시네요ㅎ

OP
2020-02-18 20:29:06

댓글 감사합니다.
데존주도 잘했지만 그래도 고든에게 맘이 더 가는건 어쩔수...ㅠㅠ
마음바꿔서 내년에 한번 더 나와주길.

1
2020-02-17 19:43:02

아 못넘었네 하고,잘 생각해보니 우리집 천장이 2m30cm입니다. 타코 폴이 가랑이도 벌리고, 머리도 약간 숙였지만 우리집 천장을 내 가랑이 사이에 넣는다고 생각하니 고든 저거 사람새낀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OP
2020-02-18 20:30:02

댓글 감사합니다.
천장에 비유하니 확! 와닿습니다ㅎㅎ

1
2020-02-18 19:55:07

현지에서도 전부 강탈당했다고 시끌시끌합니다

 

고든이 2번이나 우승뺏겼다고 이제 덩크대회는 안 나온다고 하네요

 

저도 2번 강탈되었다고 믿으며 이번 건은 더 더욱 그렇다고 믿네요

 

웨이드 팬이지만 이건 정말 아닙니다

 

존스는 계속 레그쓰루에 토마호크 덩크였죠

 

반면 고든은 전부 다른 스타일에 난이도가 어마어마했죠

 

타코 뛰어넘고 폴더덩크해도 우승 못하면 이건 조작입니다

OP
1
2020-02-18 20:32:26

댓글 감사합니다.
아마 고든도 애넷아빠 티토스님의 댓글을 보고 많이 힘낼것 같습니다!

1
2020-02-19 10:45:54

고든 좋아하는 유형도 아닌데 sns 팔로우해서 위로 해주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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