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직장에서 다른곳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년동안 알다가 작년에 같이 일하게 되었고
많은시간과 돈을 쓰면서 충성했고 신뢰를 쌓았습니다
당연히 올해 재계약이 되는줄 알고 기다리다가 서울시 공고 통해서 면접후 선정이되어서
같은 직장으로 출근 한 첫날 들은 얘기는
'우리는 너를 원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을 쓸려고 했는데 주관 단체에서 너를 선정했다'
'어쩔 수 없이 너를 쓰게 되었다' 라면서
원래 재계약을 안할려 했고 그 이유는 작년 업무관련된 내용이 주된 이유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어쩃든 거기서 좀 상처를 받긴 했지만 그 시간 이후로 서로 불편하겠지만 털고 올해 잘해보자해서
올해 열심히 해야겠다 했었는데 지난 한달간 저에게 돌아온건 스트레스와 불쾌함 그 이상이었습니다.
담당 사업이 없어서 아직 많은 업무가 없었지만 충분히 다른 업무를 줄수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에서 배제당하고 모든 직원들이 저를 무시하더라구요 없는 사람 취급 당했습니다
거기에 충분히 다른 사람들을 시킬 수 있었던 거지만 콕 저를 찝어서
'할거 없지?' '일 없으니 시간 많지' 이렇게 낙인을 찍어서 잡무를 시키더라구요
거기서 매우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분명히 일이 없고 다른 업무를 달라 했지만
전혀 관심이 없었고 몇주동안 고민 끝에 어제 선정하는 단체에 민원을 넣었고
결국 오늘 다른 곳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체 통해서 들은 얘기는 불편한 거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원래부터 3월엔 일을 안줄려 했고 시킬 생각이 없었다
무시하는, 따돌림 관련해서는 워낙 그동안 많이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올해는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지낼려 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뭐 그쪽에선 그렇게 생각 하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너무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힘든 상황에서
그런 얘기를 들으니 더 짜증이 났습니다
제가 봐도 충분히 관련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보지만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불쾌 했었습니다.
물론 오늘로써 그쪽과 저와의 관계를 끝이 났고 매우 안좋게 끝맺음이 됬습니다
지난 한달간 매우 힘들었지만
새로이 가는 곳에서는 부디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관계속에서 일을 하고싶습니다
긴글 푸념섞인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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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크게 박수 처드리고 십네요
새로운곳에서 더 멋진 분이 되실껍니다
복수는 아니대 더 멋지게 승승장구 하셔서
멋진 모습으로 명함내밀며 과일바구니 하나 던저 주고 오십시요 화이팅 입니다 아쟈 아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