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집 보고왔는데 고밈이네요

해잘드는집

선택의 폭이 넘 좁지 않나요

더 보실 수는 없는건가요

좋은 집 계약하시려면 발품 많이 파셔야합니다

무조건A월세는 아껴야죠

안녕하세요
월세 10만원 차이가 크게 부담이 안되신다면~
개인적으론 햇빛 잘드는, 빨래널때 해가 뜨겁게 타오르는 바짝 말리는 그런걸 좋아라해서 “B” 선택하고싶네요 ㅎㅎ
옷이 덜 마르거나 이상하게 마르면 찝찝해서 ㅎㅎ

수납장은
무인양품이나 이케아 다이소가서 서랍장이나 인터넷으로 행거 주문하셔야지 않을까요? ㅎㅎ

꼭 역세권이어야하는 이유가 없다면 좀 더 멀리 알아보셔도 좋을겁니다.

평수가 비슷하다면 장농이 크나 안크나 결국 옷을 놔둘곳은 모자라고 시간이 지나면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저라면 B안을 추천합니다.
원룸에 산다면, 낮엔 낮같고, 밤엔 밥같고... 계절감도 그에 맞게 느껴지는게 중요합니다.
A안은 그런 부분에서 다소 부족할것 같네요.
그래야 생체 리듬을 잘 유지하고 몸이 안늘어집니다.

제 기준 A 입니다. 월세절약+화장실창문 거기에 습도 문제는 제습기로 해결 가능하니 월 10만원씩 5개월이면 좋은 제습기 하나 구매 가능하구요, 옷장은 음... 돈 들여서 행거나 옷장 장만해도 나갈때 버릴 확률이 높을것같네요. 그런데 1달 알아본것으로 충분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신축으로 한정하지 마시고 금액대에서 넓게 알아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구축도 생각보다 괜찮은곳이 많거든요.

윗층과의 바닥 층간소음, 옆집과의 벽소음이 없는 집을 고르는것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는 이사를 잘못와서 6개월째 층간소음으로 밤잠을 재대로 못자고 있습니다... (발망치 다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당해본 사람 아니면 모른다는 그 이웃들의 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