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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갤러리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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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3 20:29:51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다소 황당한 일이 며칠전 발생해 장고 끝에 이런 글을 작성하게 되어 매우 유감 스럽네요- 

 

음... 우선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저도 제 일상이 있어서 그냥 잊으려고도 해보고 일상에 충실하다가도 뭔가.... 상당히 씁쓸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상당히 복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아래에 사진에 대한 설명을 보시면 가독성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진이 엄청 커서, 혹시나 싶어서 하는 말이지만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확실한게 전 좋습니다- 

 

 

 

 

 

 

 

 


 

발단은 이랬습니다- 

 

평소처럼 풋셀 웹써핑하다가 풋셀 장터도 웹써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사실 저 자신에게 황당한게 이걸 어떻게 제가 보게 된건지, 그 기분은 지금도 좀 생생합니다- 

 

뭔가 어디서 많이 본 신발이란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찐스님이 판매중이셨던 저 AJ 7 GMP 입니다- 

 

이하 6장의 사진은 찐스님의 판매글의 사진 원본 입니다-

 

 

 

 

 

 

 

 

 

 

 

 

 

이상 찐스님의 사진- 

 

 

 

 

 

 

 

 

 

그리고 제 사진, 제가 예전에 찍어놓은 평범한 저의 발샷 입니다- 

 

 

 

 

 

 

 

 

다시 찐스님의 판매 글 사진- 당연히 찐스님이 찍으셨셌죠- 

 

 

 

 

 

 

 

 

다시 저의 사진- 

 

앞서 찐스님의 판매글 사진의 판매 중인 저 제품은 제가 예전에 점프질님에게 나눔했던 제품입니다- 

 

사실 개인 나눔 한것이기에 저도 이걸 시간을 돌이켜보니 언제쯤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날만큼, 다만 1~2년 전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왜 찐스님이 판매 중이실까? 싶었습니다- 

 

 사실 제 생각이 아니라면 제가 우스워지는건 불 보듯 뻔합니다만...

 

사실 그냥 넘어가자 싶다가도 뭔가 너무 찝찝한겁니다- 진짜 좋은 뜻으로 드린 나눔.... 이라기 보다는 솔직히 자기 만족이죠- 그냥 제가 평소에 좋게 보던 점프질님이고 우연찮게 댓글로 그렇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내용은 가장 밑에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게 이런 결과가 되니... 더욱이 왜 찐스님이 판매중이신지 아직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점프질님께 톡을 드렸습니다- 

 

 

 

 

 

 

 

 

 


 

 

 

 

 

 

 

 

 

 

 

 

톡 내용은 이게 다이며, 통화도 바로 했습니다- 

 

일단 제가 이런 사사로운 톡 내용을 캡쳐해서 첨부하는 이유는, 

 

당연히 팩트에 기반하고 싶었고 그 다음은 예상 밖의 점프질님의 리액션이었습니다- 왜냐면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제가 하지 않은 일로 오해를 받고 의심을 받으면 전 저렇게 차분하게 대응하지 않았을거 같았고 그 다음은 점프질님이 거짓말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왜.... 왜지... 싶었습니다- 

 

왜... 사람이 살다보면 다 사정이 있는데... 그럴수도 있다 칩시다- 근데 '아 제가 오해했군요-' 는 못하겠습니다- 오해한게 아니니까요- 

 

아무튼 통화 내용은 서로 언성이 높아지지도 않았고 둘 다 담배 한대 태우며 통화를 했었습니다- 그래도 아니라고 하셔서... 전 솔직히 사과를 받고 싶었던것도 아니고 그저 솔직하게 말씀해주십사, 어떻게 된 일인지만 그저 듣고 싶었습니다- 

 

근데 저와 점프질님의 스탠스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럼 신발을 다시 제게 보내주십쇼- 라구요- 어짜파 둘 다 작아서 한두번밖에 안신었다시길래... 하.... 작으시면 다시 달라 했습니다- '작다면서요?! 주세요-' 라구요- 

 

사실 절대 팔지 마라고 말씀은 안드렸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왜 거짓말을 하시는지... 인간적으로 납득이 안됩니다- 제가 알던 점프질님이 인제... 뭐 아무소용 없죠- 

 

 

 

 

 

 

 

 

다시 제가 확신이 있는 팩트를 나열하자면 위의 사진은 제가 저 제품을 구매 후 억박싱때 남긴 사진 입니다- 사진의 배경은 저의 전전 직장입니다- 

 

 

 

 

 

 

 

 

 

다시 찐스님이 판매글에 첨부한 사진- 

 

 

 

 

 

 

 

 

저는 저 부분이 기억이 납니다- 특유의 오염이 있었거든요- 위의 사진은 찐스님이 올린 사진의 확대 입니다- 

 

 

 

 

 

 

 

 

위 사진은 제가 남겨놓은 사진의 확대- 

 

 

 

 

 

 

 

 

 

전 신발에 대해 스토리 텔링하는걸 좋아해서 사진은 웬만하면 다 남겨 놓습니다- 아닌것고 물론 있지만, 나름 제겐 의미있는 구매였기에 리뷰 용도로 사진을 남겨 놓았고 제 인스타 메인 계정에 거의 다 업데이트를 합니다- 

 

점프질님에게 신발 다시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찐스님의 판매글이 바로 내려가더군요- 누가 사갔는지 궁금하네요... 네- 저 신발이 제가 나눔했던 신발이니까요- 

 

 

 

 

 

 

거래완료...

 

 

 

 

 

 

 

 

네... 음... 생각이 많아지고 좀 황당한 순간이었습니다- 왜 거짓말을 하셨는지, 점프질님이 판매하셨다면 납득이라도 되었을까요? 근데 왜 3자인 찐스님이 판매를 하셨는지, 사실 제가 나눔한 신발, 이제 제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걸 판매를 하시는건 저도 첨 경험해보고 왜, 굳이 찐스님이 판매를 하셨으며, 

 

전 그저 찐스님이 판매 중이신 저 제품이 제가 예전에 드렸던 그게 맞는지 아닌지만 알고 싶었는데 거짓말을 하셔서 솔직히 화가 났습니다- 

 

애기 사진은 또 갑자기 왜...

 

전 솔직한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하 자료들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위 사진은 찐스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역시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아웃솔 믹싱 과정에서 색이 들어갈때, 작은 저 마블링은 일부로 똑같이 도색하려해도 어렵습니다- 

 

몇개만 봐도... 

 

 

 

 

 

 

 

찐스님의 판매 글 사진-

 

 

 

 

 

 

 

 

 

제가 남겨놓은 사진은 같은 부위-

 

미드솔은 트리밍을 합니다- 사상이라고도 하는데 트리밍, 저거 일부러 저렇게 자를려고려고 해도 똑같이 못합니다- 불량이라고 간주해도 될 부분입니다- 

 

제 눈이 이상한가요- 사실 이제 이 제품은 제가 드린 제품인지 아닌지가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제가 다시 돌려달라고 해서 받은 신발이 이렇게 되서 왔더군요- 

 

자... 제가 왜 이런 글을 작성하게 되었냐면 이렇게 데미지가 있는 상태로 와서, 제가 드린 제품이 오염되서 화가 나는게 아니라 찐스님 판매글, 불과 2~3일전에 올려져있던 동일 제품이 왜 이틀 사이에 이렇게 되어서 왔을까 하는 황당함 때문입니다-

 

찐스님의 판매글의 제가 나눔한 이 제품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런 정말 이상한 데미지가 없다는거 사진을 보셔서 아실겁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이 부분은 전혀 예상 밖입니다- 

 

아니...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왜 이러시는지요? 

 

점프질님께 나눔, 1년후 찐스님의 판매, 리턴 요청 후 이건 누가봐도 고의인데... 

 

혹시 제가 했다고 말씀하시려는 건가요? 

 

아님 제게 '엿이나 먹어라'인지?! 

 

사실 신발이 뭔 죄인가요? 판매 하실수도 있다 칩시다- 

 

근데 굳이 제게... 제가 뭐 점프질님께 잘못한게 있나요? 그 이후로는 제가 거의 연락이 오고간적이 없는걸로 기억하는데, 전 사실 신발이 아깝고 판매되고 안되고 다 재쳐두고 왜 변명도 아닌 납득하기 어려운 말만 하시고, 심증 물증 다 있는데, 점프질님이 아닌 찐스님이 판매를 하시는것도 좀 그랬지만, 연락드려서 여쭤봤고 제가 대놓고 의심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려도 아니라고 하시고는, 그래서 그럼 신발을 다시 보내달라 요청, 직후에 찐스님의 판매 글은 내려갔고 이틀 사이에 두분이 뭔 짓을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저 신발은 왜 찐스님의 판매글과 점프질님이 톡으로 당당하게 보내주신 사진의 제품과 토박스의 컨디션이 다른 '동일 제품'이 왜 제게 온건가요? 

 

제가 돌려달라고해서, 점프질님이 아니라고 하시는 제품을 제가 뺏은게 욱하신건가요? 

 

아님 본인 제품인데 제가 달라고 해서 보냈는데 에라이~ 하신건지요? 

 

진짜 궁금합니다- 

 

두 분, 저한테 왜 이러세요? 

 

저 데미지 제가 했다 칩시다- 근데 왜 제가 나눔해드린 제품이고 좀 솔직히 유쾌하진 않았지만 그렇다 칩시다- 근데 왜 찐스님이며, 끝까지 아니라고 하시는건지.... 왜 이렇게 별것도 아닌 일로 사람 황당하게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서 이런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씁쓸합니다- 

 

덕분에 저도 제 자신을 돌아볼 계기가 되었습니다- 

 

혹시 이 글 보시면 제게 톡이나 전화를 주십쇼-

 

010-7212-2625 입니다-

 

 

 

 

 

 

 

100
Comments
1
2020-10-23 19:41:07

리셀도 경우가있어야지 거참

OP
2020-10-23 20:41:09

나눔이나 협찬 받은걸 판매하는건 그렇다 치고 왜 거짓말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1
2020-10-23 19:41:38

중간까진 분노를 해야하나 했는데 갈수록 이건 슬픈 일인거 같네요
화도 나다가도 이해가 될 거 같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참...

그냥 지나가다 본 저도 이런데 당사자이신 작성자분께선 어떤 심정이실지 감도 안잡히네요

위로 말씀드립니다..

OP
2020-10-23 20:41:47

제목 그대로 너무 황당 합니다-

Updated at 2020-10-23 19:43:18

합리적 의심이 가긴 하는데.. 씁쓸한 글이네요..

OP
2020-10-23 20:43:25

동일 제품이지만 점프질님이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과도 토박스 컨디션이 달라서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하나 고민이 많았고 그 부분이 제가 이 글을 작성한 가장 큰 계기였습니다-

2020-10-23 19:44:55

글만 봐도
신발에대한 애정과
사랑이 느껴지는글이네요...
지금 마음까지도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잘해결됐으면 좋겠네요~

OP
2020-10-23 20:44:02

솔직히 안아깝다면 거짓말인데 기분이 참 그렇더군요-

2020-10-23 19:47:26

그러면 안되는거였어...한동안 이불 차겠는데요?

OP
2020-10-23 20:44:23

제 예상인데 눈 하나 깜박 안하실듯 하네요-

1
2020-10-23 19:54:58

 아.. 이건 좀.. 기분 엄청 상하셨겠네요...

OP
2020-10-23 20:44:41

그냥 매우 황당합니다-

2020-10-23 20:01:13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좀 씁쓸하기도하고.. 털어버리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티거님

OP
2020-10-23 20:45:12

아... 세령아빠님... 제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20-10-24 11:05:16

잘못한거 없습니다 그런말씀 마시고 훌훌털어버리세요.

OP
Updated at 2020-10-25 04:26:43

시간이 지나면 그냥 웃을거 같습니다- 지금도 좀 웃기지만...

2020-10-23 20:22:55

좀 다른 얘기지만 아이 사진은 모자이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OP
2020-10-23 20:45:54

네- 수정했습니다- 당사자 글을 저도 봤고 그 글에 애기 사진이 있어서 상관없겠다 싶었으나 애기 아빠가 올리는것과 남이 올리는건 완전 다르단걸 생각 못했네요-

2020-10-23 20:32:07

아 그럼 찐스님에게 전달한 후 찐스님이 판매한건 맞는건가요?

OP
2020-10-23 20:46:28

네- 하지만 거기에 찐스님이 왜 있는진 저도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20-10-23 21:50:38

고생하셨습니다.   왜 신발에 스크래치를 내서 보내셨을까요 ㅜ ㅜ 

OP
Updated at 2020-10-23 22:07:17

그건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저 두분 말고는-

너무 웃긴건 혹시나하는 생각이 들던데 '너한테 나눔 받은거 아니라니까- 봐봐~ 이 데미지?! 없던거지?!' 설마 이런 생각으로 했다면...

진짜 비웃어드릴 수 있습니다-

1
2020-10-23 20:37:13

아 이건좀... 선넘고 선넘어 ㅠ

OP
2020-10-23 20:46:49

저도 참... 현타옵니다-

2020-10-23 20:44:05

모르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이런경우는 화가아니라
씁쓸한 현타같은게 오는거 같습니다...

OP
2020-10-23 20:47:25

껍데기일 뿐입니다-

저도 물론, 난 뭔가, 덕분에 온라인 생활에 대한 더 큰 확신이 생겼네요-

Updated at 2020-10-23 20:46:45

신발은 무슨죄인지 그렇게까지 할필요는 없었다생각되네요 참 씁쓸한 일입니다 티거님에게 위로에 말씀드립니다

OP
2020-10-23 20:47:42

솔직히 신발한테 미안합니다-

2020-10-23 20:57:03

그래서 저는 사진 받으면 날짜랑 위치 확인해봅니다. 가끔 오래전에 찍은것을 보내주거나 사는동네랑 사진 위치가 엉뚱하면 좀 신중하게 보는편입니다

OP
Updated at 2020-10-23 20:58:47

네??????

그냥 제가 신던 제품입니다... 첨엔 사진을 유심히 보지도 않았어요~ 직감 같은 겁니다-

2020-10-23 21:02:51

제가 문장력이 없어서요
죄송합니다.
이정도면 확실한 증거인것같은데요.
씁쓸하네요

OP
2020-10-23 21:04:50

제가 생각해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황당한 상황이라 그 어이없음은, 뭐야? 장난하나? 싶습니다-

1
2020-10-23 21:00:46

기분 나쁜건 알겠는데요 나눔하고 보내면 그때부터는 내 신발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분양 보내고 나눔 보낸 신발 향후 몇년동안 관심 갖으실지 모르겠으나 그냥 두세요 세상이.다 내 맘 같지 않잖아요

OP
2020-10-23 21:04:09

나눔 보내고 몇년간 관심을 가지실지 모르겠단 말이 뭔뜻이죠?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정말 우연찮게 봤습니다- 제가 저한테 웃길 정도로 말이죠-

솔직히 이런 생각까지 했습니다- 이걸 내가 눈치 챌걸 알았을까 하고-

근데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십니까? 예상 밖으로 상당히 찝찝합니다- 이해 안해주셔도 됩니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서 말이죠-

2
2020-10-23 21:07:07

자기가 '너무나도 구하려고 노력'했던 제품이라길래 신으시라고 좋은 마음으로 나눔했는데
그게 장터에 올라오면 누구나 다 비슷한 심정이 될 것 같습니다

OP
2020-10-23 21:08:37

거짓말까진 그냥 넘어가려고 했으나 토박스 저 데미지는 오.... 솔직히 도발로 간주했습니다-

2020-10-23 21:01:21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OP
2020-10-23 21:05:08

어우~ 진짜 황당합니다-

Updated at 2020-10-23 23:08:39

그 찐스님이 kobe찐스님???


죄송합니다.
상심이 크시겠어요

OP
2020-10-23 22:43:56

저 진지합니다-

1
2020-10-23 21:22:09

본인에게 과분한 대접을 받았던 거죠.

다 본인 안목과 수준에 맞게 끼리끼리 꼴에 맞는 인생 살아가는것 아니겠습니까.

뭐가 어디서 잘못된건지 모르는 것 같은데 너무 노여워 마세요.

위로의 추천드립니다.

OP
1
2020-10-23 21:29:56

그 사상이 상당히 궁금하더군요~ 사실 이제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영화나 한편 봐야겠어요~

1
2020-10-23 21:35:56

중간까지는 너무 욱하신게 아니신가.... 굳이 이렇게 글까지 쓰실 필요가...라고 생각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님에 마음이 이해가 갔습니다. 많이 속상하실거 같아요 ㅠㅠ 이래서 나눔은 정말 간절히 필요하신 분들만 참여하셔야 하는거 같아요. 위로에 말씀 드리고 갑니다 ㅠㅠ

OP
2020-10-23 22:08:10

본문에도 언급을 했지만 상당히 냉철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얼마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오타 수정이 더 어렵네요- 아이패드로 작성한거라... 위로 감사합니다-

2020-10-23 21:42:01

이곳이 한국인데
대략 아르헨티나정도까지 선을 넘었네요.

OP
1
2020-10-23 22:09:21

일 참 어렵게 만드는 스타일이신줄은 몰랐습니다-

전 선이 참 분명한 사람이라 저 스스로 생각하는데 오.... 이런 감정은 첨 입니다-

그것도 풋셀에서... 음... 그저 황당할 따름입니다-

2020-12-08 17:50:31

장터로 복귀했네요

OP
1
2020-12-08 18:08:39

아 그렇습니까-

1
2020-10-23 21:42:19

저도 오래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어서 티거님 심정이 어떠실지 대충 감이 옵니다~ 저는 오랜 지인에게 당했던지라 더 상실감이 컸는데요~ 신발 깔창에 제이름이 적혀있어도 끝까지 거짓말이 아니라고 눈물글썽이며 저를 원망의 눈빛으로 쳐다보던 그 모습이 생생하네요~ 사람은 모두 실수를 합니다~그냥 인정하면 되는것을 왜 저럴까? 화가 났다가 황당하다가 애절하더라구요~ 웃길수 있는 이야기지만 인간란 존재의 상실감이 제게 크게 왔던것 같아요~게다가 죄없는 신발까지 저리해서 보낸건 정말이지 뭐랄까 티거님이 느끼실 감정에 제가 다 슬퍼지네요~ 손절한지 15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티거님 주위에 좋은분들 많습니다!! 힘내십쇼 티거님!!! 항상 응원합니다!!!

OP
Updated at 2020-10-23 22:11:29

저도 유사한 사항은 몇번 있었습니다- 잠깐의 판단 미스로 거짓말을 할 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제가 저 자신을 돌아봤다고 말한게 본문에, 이를 두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다만 지금 사항은 음...

저분의 메세지는 제가 해석하기엔, 받아들이에 이렇습니다... 솔직히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아님... 어.... 움.... 아무튼 저 데미지는 진짜 이해 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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