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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지금 절에 가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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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5 08:36:05

요즘 재택이라서 시간도 좋고 음식준비도 조금 할 수 있었어요..
오늘은 육개장 준비해서 애들 먹이러 가는 길 입니다.. 소고기랑 닭다리살 찢어서 직접 끓였어요.ㅎㅎ

그거 들고가서 애들 먹여야하는데.. 제 동생들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놈들한테는 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뭘 맛나게 만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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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1-14 18:07:49

눈이 많이 녹았지만 길이 그래도 미끄러워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

OP
1
2021-01-14 18:10:57

음~ 길 많이 녹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잘 다녀올게요~~^^

1
2021-01-14 18:16:39

훌륭하십니다

OP
2021-01-14 18:50:15

어후~ 무신말씀을..ㅎㅎ 가는길에 눈 다 쓸어놔서 잘 가고 있어요. 중간에 마트 들러서 육포 따로 봉지에 포장해서 가는길입니다. 밤에 애들끼리 곡작고작 씹으면서 자라고요.^^

1
2021-01-14 18:38:17

정말 정말 너무 멋지십니다 존경스럽네요
진짜 멋지시네요

OP
1
2021-01-14 18:52:30

죠밥 바보에 불과해요..ㅎㅎ 원래 절에 있음 고기랑 심지어 계란도 못 먹잖아요 왜?? 가끔 가는 삼촌이 하면 되지요.^^

1
2021-01-14 19:23:43

선행이 참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예전글들 쭉 보면서 순간 정말 울컥했네요
정말 정말 멋지십니다

OP
1
2021-01-14 19:31:44

지금 막 도착해서 아기들 밥 먹이려고 해요.. 그냥 할 일을 하는걸요 뭐..^^

2
2021-01-14 20:24:32

소..닭...살생..동자승들 먹어도되나요?!

OP
1
2021-01-14 21:07:44

애기들은 먹어야죠 고기..

1
2021-01-14 21:03:00

쌀쌀할텐데 정말 좋겠습니드 ㅠㅠ 오실때도 조심히 오십셔

OP
1
2021-01-14 21:05:49

도착해가요 Wo5dy님.. 길 다 녹아서 운전하기 괜찮아요..ㅎㅎ

1
2021-01-14 22:42:16

레리조던님 마음이 제 마음이었좋겠네요 넓고넓 은 바다 같네요... 저는 아직 흐르는 냇물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훌륭하시네요~~레리조던님과같이 하시는 모든분들이 잘되었음 좋겠습니다~~^^화이팅~~

OP
2021-01-15 05:01:01

과찬이셔요 예서야조으다님..^^ 제가 뭐 여러곳에 여러친구들한테 가서 만나는것도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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