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안주(스압)
19
647
Updated at 2020-05-31 23:53:06
안녕하세요. 곽석현입니다.
주말동안 약속이 있어서 엄청나게먹었습니다.
뭐 요즘은 이래저래 약속이 별로 없어서 집에서 가족, 친척들이랑만 좀 먹었는데
간만에 이틀연속 외출을 했네요. 일주일에 20차는 기본깔고갔는데
토요일
친구네 장모님댁으로 고고싱(옛날갬성)
친구네 장모님이 저랑 같은 구에 호프집을 하셔서 거기로 갔습니다.
예전에 치킨집을 하셔서 일단 치킨은 가자마자 시킵니다.
알탕 서비스
알탕
멘보샤 신메뉴라고 서비스
갑자기 계란말이 서비스
서비스는 계속주시는데
배가불러서 오징어 주문
불고기도 직원들이랑 먹으려고 집반찬으로 해놓은거 가져온건데
서비스
옆테이블 아저씨 생일이라고 막 생일축하 하고계시길래
노래부를때 박수쳤더니 아이스크림 케익 주셨음
과일 서비스
제수씨는 술을 안먹어서 친구랑 둘이 헤치움
제수씨가 친히 태워다주심
(제수씨라고 썼지만 어릴때부터 봐왔기때문에 그냥 편히부름)
갑자기 사리곰탕이 땡겨서 사리곰탕사서 귀가
냠냠
일요일
동네형이랑 간만에 전골먹으러
인천에서 좀 유명한집입니다.
맛있음
전골주문
모듬 전골인데
순대, 고기, 곱창 등 들음
전골에는 소주
코리안 디저트
서구간김에 청라로
괜히 야경도 한번찍고
저도 저런 천있는 동네에 살고싶읍니다.
양과 대창
굽는중
익어서 냠냠
대창덮밥
국수도시키고
추가 2인분 또주문
한잔 더할까 하다가 비쏟아져서 해산
기상청은 맞아들질 않아요...
#
글쓰기 |
와~~안주들이 빵빵하네요~~
보기만해도 군침이~~즐거운 주말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