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점심 도시락을 여니 딸내미 편지가 있더라고요미니토마토 자기가 키운 거라고참 대견하고 자랑하고 싶어서요근데 딸아..... 너 토마토 왜 편식하며 안먹는거니??
맘이 너무 예쁘네요^^♡
이럴때만 이뻐요평소엔 유투브 삼매경.....
애지중지 키워 일궈낸 토끼같은 토마토를 차마 직접 먹을수는 없어서 아빠에게 드리는거 아닐까요?!편식이라는 핑계로?!
걔가 그렇게 아름다운 아이는 아닙니다아빠 닮아서
일본어를 아주 유창하게 하는군요
그림으로 봤을땐... 아무리 봐도 고구마 같은데
토마토 맞아요??
체계적인 기초교육으로 본토사람처럼 유창하네요본토 사람인가??저건 고구마고 저걸 쥐고 있는 귀여운 아이도제 딸은 아닐껍니다
간바레 오또상!
간바레 하고 있는 사람에게 더욱 더 간바레 하라고하시는건....
스미마셍아는 일본어가 몇개 없다보니...
물론 안남기고 다 드신거지요?부럽네요~ 세령이는 게임케릭터 그만좀 키웠으면 좋겠는데..
전 편식같은 거 안하는 새나라 힙합꿈나무이니깐요사실 제 딸내미도 주말마다 신주쿠 가서 이상한아이돌 키우는 카드게임을....
아빠한테 토마토 몰아주려고 편식하는 따님이군요
맘이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