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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의 신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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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3 14:45:37

 

 

안녕하세요 No.14 입니다.

AJ VII님께서 추억의 게시물을 올려주셔서

저는 추억의 신발을 소환해 봤습니다 ㅋㅋ

 

바로 구 에어맥스 CW (크리스 웨버), 현 에어맥스 센세이션이라는 제품인데요

맥스 95의 농구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95년에는 전장 비저블 맥스에어가 달려있는 에어맥스 업템포 다음으로 비싼 모델이었습니다. 

업템포가 10.5(?)만원 이었나 그랬고, CW는 9.9 만원이었죠.

95년 수퍼루키였던 크리스 웨버 선수의 시그니처 였지만

크리스 웨버와의 계약 문제로 그의 이름과 등번호가 삭제되고

에어맥스 센세이션 이라는 이름으로 창씨개명까지 당했네요 ㅜㅜ


95년 원판 이후 2016년 초에 검파 모델이 처음 복각되었는데

웨버의 흔적이 없으졌을 뿐만 아니라

파란색의 색상도 많이 밝아지고

군데군데 쓰였던 누벅 가죽의 소재와 색상이 바뀌는 등

의외로 원판과는 많이 다른 무늬만 같은 녀석이 나왔죠.

물론 반토막 난 뒤축 맥스에어의 크기와 

맥스에어 치곤 푹신했던 원판의 쿠셔닝이 다 죽었다는 건 말하면 입만 아픕니다 ㅂㄷㅂㄷ

그래도 흑우는 추억 속에 잠기며 지갑을 열었습니다 ㄷㄷ

 

소개는 여기까지만 하고 조만간 리뷰로 더욱 자세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과연

벌써 전투체육의 날이네요. 추워지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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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19-11-13 15:04:39

감사합니다^^ 완전OG와는 몇가지 부분이 틀리지만 이렇게나마 볼 수 있어 참 좋네요~

OP
2019-11-13 18:39:59

AJ VII님 감사합니다^^
저도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나마라도 나와준 게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1
2019-11-13 15:05:48

 아 정말 가지고 싶은 모델입니다
뒤축 나이키 부분이 CW 마크로 되어있었는데ㅜㅠ
한사이즈 크게 사서 에어상할때까지 신고 다녔었네요
지금은 비슷한 색상배합의 슈프림 테일윈드 4로
대리만족하고 있네요
부럽습니다!

OP
2019-11-13 18:43:08

러쎌권님 감사합니다!
저도 95년도엔 무려 두 사이즈나 크게 사서(...)
에어가 터질 때까지 신었습니다
검파 모델은 친구가 신고 있어서
나중에 발매한 흰검빨 색상을 구입했는데
흰검빨 색상도 언넝 복각해줬으면 좋겠네요 :)

1
2019-11-13 15:20:19

당시 오지로 이 신발을 신었습니다...
미아리 나이키점에서 구매 했었습니다...
조던11 콩코드와 이 신발을 두고 콩코드를 버리고 선택한 신발이었습니다...
검파 색상이 참 이쁘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콩코드를 버릴 정도로 이뻤습니다...

OP
1
Updated at 2019-11-13 18:48:15

저도 95년 당시에
10 시카고, 11콩코드, 에어2스트롱을 제치고
결국 이 녀석을 택했습니다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
앞축에도 들어간 비저블 맥스에어에 눈이 멀었었죠;;
전 흰검빨 색상을 구입했지만
퍼스트 컬러인 검파 색상을 항상 마음에 두고있었는데
20여년만에 가질 수 있었네요 ^^
불꽃민형군님 감사합니다~

1
2019-11-13 15:27:57

그래도 나온게 어디야
하면서 구매했네요 ㅎㅎ
추억의 워나비 신발중에 하납니다

OP
2019-11-13 18:50:59

yoong82님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검파 컬러를 갖고 싶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복각되는 제품이라
디테일이 좀 달라지긴 했어도
뒤도 안돌아보고 냅다 질렀습니다 ㅎㅎ

1
2019-11-13 15:32:53

와~ CW 오랫만이네요~

오리지널 때 진짜 가지고 싶었던 녀석 입니다.

제가 맥스 농구화 중 딱 2가지 가지고 싶었던 게 CB4랑 CW였습니다.

당시 저는 에어 스트롱 하이라고...(데이비드 로빈슨 농구화) 가드 인데 하이 농구화 신고 운동 했었거든요~

저 녀석 나오고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지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다른 애들 신던 거 매우 부러워 했 던 기억이 있네요~ :)

OP
1
2019-11-13 19:55:49

No32.M_Johnson님 감사합니다~

저는 에어2스트롱 하이랑 고민했었는데

에어 스트롱을 택하셨군요~

스트롱 하이도 고가의 제품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에어 스트롱 하이도 복각 한번 해줬으면 좋겠는데 영 소식이 없네요 ^^;

1
2019-11-14 09:53:37

아! 제가 착각한 게 있군요...

제가 신었던게 "에어2스토롱 하이" 입니다.(발목 위에 스트랩으로 되어 있던)

에어스토롱 하이는 알론조 모닝이 신고 플레이 했었고요~ ㅎㅎㅎ

 

추억이 새록 새록 합니다. :)

검색 해보니 2는 이미 리트로가 된 적이 있었나 보네요?

GD가 신고 있던 이미지가 있네요;;;;;;; 

 

[에어스트롱2 하이를 착용한 데이비드 로빈슨] 

OP
2019-11-14 17:39:02

넵 하이는 2013년도에 복각되어서
첨엔 아재들만 신었다가ㅋ
GD님이 신어주는 바람에 미친듯이 떡상해서(...)
가품도 왕창 생겼었죠;;
2년 후인 2015년 11월에 미드도 복각되었는데
하이만큼 돌풍을 일으키진 못했지만
비주류치곤 무난히 완판되었습니다:)
저도 미드를 구해서 묵혔다가 작년부터 개시했는데
요즘엔 신는 사람도 안보이고 개꿀따리 입니다~
나이 먹고 어렸을 때 군침만 흘렸던 제품들을
하나둘씩 모으는 재미가 있네요^^

1
2019-11-13 17:42:55

저도 이신발을 좋아했는데 혹시 나이키가 에어크기를줄인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OP
2019-11-13 20:00:02

글쎄요 저도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커다란 에어가 내구성에 좋지 않아서 복각판에는 에어 크기를 줄인건가

라는 긍정적인(?) 생각도 해봤는데

학창 시절에 그렇게 신었는데도 잘 터지지 않았고

최근에도 에어맥스 270이나 720 같이 빵빵한 에어유닛이 잘만 나오는거 보면

그냥 원가절감 차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
2019-11-13 18:34:54

추억의 모델이네요 학교 친구가 신었던걸
봤습니다 ㅋ

OP
1
2019-11-13 20:01:20

야생원숭이님 감사합니다 ^^

저도 학교 친구가 신었던 걸 따라 샀었습니다.

친구 녀석은 검파를 신었는데

그래서 저는 흰검빨 색상으로 샀었죠~


1
2019-11-13 19:09:07

크으 추억이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OP
1
2019-11-13 20:02:10

미니마니모님 감사합니다~

저도 단순한 신발이 아니라 추억을 산 것 같아 기분이 좋았었죠 ^^

1
2019-11-13 19:21:15

와~~~이거죠!!
검파 넘버원!!
여전히 이쁘네요~^^

OP
1
2019-11-13 20:03:20

코리짱님 감사합니다~^^

학창시절에는 흰검빨이 제일 예뻐 보였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검파가 자꾸 생각 나더라구요

그래서 복각되자마자 바로 질러줬습니다!!

1
2019-11-13 21:54:58

와 이걸 다시 볼수 있다니 대박입니다
눈호강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OP
2019-11-14 09:20:19

땡국씨님 감사합니다~
의외로 이 녀석 반응이 핫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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