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풋셀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운 좋게 20대를 미국에서 보낼 수 있어서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둘이나 낳고 감사한 삶을 살다가 얼마전에 일 때문에 가족과 함께 귀국 하였습니다.

학창시절 부터 좋아하던 운동화를 미국이란 나라에서 참 쉽게 구경도 하고 중고로도 구하고 하면서 어느덧 제가 좋아하는 운동화를 꽤 모을 수 있게 되었네요.

한국에 이사와서 신발을 정리하고 보니 아내나 아이들 신발 보다 제 신발이 더 많은 것을 보곤 이제 이 취미를 접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실착러가 되어서 오랫 동안 신으며 신발은 그만 사야겠단 생각인데요, 좋아하는 것을 그만 둬야 한다니 한편으론 마음이 허전 하네요 ㅎㅎ

그래서 종종 풋셀에 놀러와서 눈팅도 하고 글도 읽으면서 아쉬움을 달래 볼 생각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