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VS 군도 ??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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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8-03 12:39:54

전 군도를 먼저 봤는데 조금 아쉽더라고요. 충분히 잘 만들수 있는 영화였는데 여러 사정상 못 만든 느낌? 그냥 윤종빈 감독은 옛날 서부 영화의 그런 마초적 병맛같은 영화를 만들려고 했는데 스케일이 너무 커지는 바람에 감당하지 못한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화의 방향이 흔들린듯한 느낌이었구요.

 명량은 참... 할 말이 없더군요. 나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시원하게 까볼께요 ㅋ 이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초등학교 교육비디오 같았습니다. 적을 물리치면 와!!! 이순신 살아있으면 와!!! 감동도 없고 .. 이런 영화가 흥행한다는것이 아이러니할 정도로 저는 최악으로 봤습니다. 이건 뭐 이순신장군님 박물관 홍보영상으로 하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아 너무 까서 죄송합니다. 재밋게 본 분들도 많으시겠죠. 저는 제 생각은 이렇다는 것이고 다른분들 취향도 존중합니다 ㅎ
 정리를 하자면 군도도 별로라 생각했는데 , 명량은 평가자체를 거부하고 싶어서 저는 차라리 군도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풋셀 분들의 생각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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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내이름은봉봉이
2014-08-01 00:50:09

이순신 장군 이야기가 영화화 됬다는거 자체만으로 전 별5개

OP
슈가맨
2014-08-01 01:21:32

네 저도 그 자체로 별 다섯개 주고 싶지만.. 참 힘드네요 ㅎ

대인배
2014-08-01 00:55:35

군도는 좀 허술하긴 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나고 명량은 초반은 지루하지만 전투 들어가면서 부턴 재미있고... 한산도랑,노량도 만들거라 하던데 명량처럼 만들면 한산도 쪽박,노량은 취소 될거 같네요..

OP
슈가맨
2014-08-01 01:22:52

전 지루하다기보다 좀.. 최종병기 호랑이도 참 그랬는데 뭐 개인차가 있는게 또 영화의 매력이니까요^^

이창밤
2014-08-01 01:57:05

헉 전 완전 재밋게봣는데... 그런데 어느 전쟁영화고. 이기면 와!! 주인공살면 와! 하지않나요??.. 또 후반부에 병사들이 우리가 개고생한거 뒷세대가 알아주기나할까 란 대사를 통해 새삼 그분들께 감사함까지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저는..ㅎ

OP
슈가맨
2014-08-01 07:39:05

저도 그 당시를 생각해주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불꽃민형군
2014-08-01 01:59:39

전 보면서 괜시리 눈물이 났습니다... 굉장히 감동적이였습니다... 물론 상업적인 영화로서 전부 역사적인 철처한 고증은 아니겠지만... 그 당시의 이순신 장군의 상황속에서 공감이되고 감정이입이되면서 가슴뭉클하니 눈물났습니다ㅡ후반부 명랑에서의 전투장면은 정말실감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나라를 지키기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감동, 재미,스펙타클한 전투신까지 전 모두 만족합니다... 군도 또한 하정우외 이성민님의 새로운 액션 연기에 재미있었고 뻔한 결말이 아쉬웠습니다ㅡ특이하게 주인공들의 과거의 일들과 이야기의 전개를 해설을해주는 부분은 좋다고해야할지 거슬린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두 영화 모두 재미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감삼평이였고 암튼 두 영화 모두 강추합니다...

OP
슈가맨
2014-08-01 07:49:15

와 생각보다 명량 평이 괜찮네요 ㅎ 전 모두 혹평할 줄 알았거든요 ㅋ 사실 개인차를 논할 정도의 영화(드라마?) 도 아니고, 그냥 망작이라 생각했거든요. 역시 개인차가 다양하네요 ㅎ 재밋게 보셨으면 그걸로 충분한것 같습니다. 전 앞으로 이 감독님 것은 믿고 안보겠지만요. 이것도 제 생각일 뿐입니다. ㅎ

새로나온땅콩
2014-08-01 08:55:56

역사에 드라마를 넣은다면 그건 그냥 소설이 되는거죠. 하지만 명량은 완전 사실을 재연한 영화기에 그점을 감안 해야죠. 다른 헐리웃 영화 같은 링컨을 헌터로 만들어 버리고 그런게 아니기에 충분히 그점을 보고 이순신 장군님께서 어떤 업적을 남긴건지 후대에 이 영화로 확실히 보여주는거죠...영화 평론으로 해적>명량=군도 이었습니다.

하히바
2014-08-01 09:07:09

전 군도 참 재미지게 봤는데.. 같이 본 사람들은 그닥... 이러더군요 ㅠㅠ 호화 출연진들의 쌈마이 B급 영화란 생각으로 보니 더 신선하게 본 것 같네요 ㅎㅎ

민짱v
2014-08-01 09:34:34

전 군도보다 졸았습니다..중간에 나가는사람도 몇몇보였구요 내일은 명량볼껀데..재미없다하니 우선 기대안하고봐야겠네요 ㅠㅠ

Nino
2014-08-01 10:21:43

저는 영화를 떠나 명량을 만든 김한민 감독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뿐입니다. 감독역활뿐만 아니라 혼자서 각본, 연출, 기획, 제작 까지 했다라는것이 정말 믿기지 않네요. 앞으로 더 좋은 영화를 만드러주길 기대해봅니다.

Dynamicmelo
2014-08-01 10:27:36

군도만 봤는데.... 올해 이렇게 몰입감 없는 영화는 처음이었네요

조던아~
2014-08-01 10:28:25

개인적으로 느낀건 군도는 오락적 요소가, 명량은 교육적 요소가 강한거 같아요. 영화를 감상 전에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군도는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 충분 합니다. 중간중간 웃기는 재미도 있구요. 명량은 킬링 타임용 보다는.. 뭔가 애국심을 자극 한다고 해야 할까요? ^^; 지극히 개인적으로 두 작품 다아 보기 전의 기대감을 충족 시켜주지는 못했습니다.

FINaLSPaCE
2014-08-01 11:26:04

군도는 일부러 B급 액션을 지향한 듯한 느낌이였어요~킬빌처럼~조금 아쉬웠던 영화였네요^^ 명량은 정말 감동도 있고 집중해서 봤네여~남자라면 봐야할 영화 +_+

민기님
2014-08-01 13:16:43

군도 감독모르고 봣는데... 놈놈놈 찍엇던 감독일줄 알았습니다..ㅋ 배경은 조선인데 bgm은 웨스턴영화음악같은....; 생각보다는 별로 엿어요~! 영화끈나고 영화관 불켜지면 같이 봣던 울와이프가 절 오징어로 볼것같은... 강동원은 남자가봐도 잘생겻...ㅠ

OP
슈가맨
2014-08-01 21:59:50

ㅎㅎ군도는 정말 강동원 맛이죠 ㅋ 저한테 명량은 그냥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만큼의 감동이었네요..제가 느낀 명량에 대한 나쁜점을 풀어놓으면 서로 의견충돌만 일어날것 같고, 뭉뚱그려 말하면 전 영화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이번년도 영화중에 인사이드 르윈과 HER 이 아직까진 최고네요 ㅎ 물론 명량은 최악이었구요.

OP
슈가맨
2014-08-01 22:08:08

아 혹시 여기에 명량 관계자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개인차라고 생각해주세요 . 영화 만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팡쿠통쿠
2014-08-01 23:34:17

군도는 기대를 너무 해서 인지 실망했습니다. 명량은 내일 보러가는데 매우 기대되지만,,, 군도처럼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겟네요.

완장군
2014-08-02 00:05:01

영화는 뭐 vs 뭐 로 결론지을 수 있는게 아닌것 같아요 ㅎ

HONEYHUNTER
2014-08-02 23:37:26

조윤이가이성민칼맞고 머리풀어헤쳐. 이때가가장 핫햇어요 좀ㅊㅓ녀귀신느낌이긴한데 이쁘더군요

진말페
2014-08-03 12:39:54

'명량'은 '아포칼립 활'의 김한민 감독이 만든다고 할 때부터 큰 기대를 접은 작품입니다. 혹시나 해서 봤는데 역시나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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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6
홍콩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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