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네이버 나이키매니아 드러워서 정 때고 풋셀만 보려고 합니다.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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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6-27 07:36:26

안녕하세요.

옆동네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이쪽에서는 눈팅 위주로 했는데 오늘부로 맘을 돌려먹는 회원입니다.

나이키매니아 진짜 오래 전부터 왕성한 활동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지켜왔는데
운영자라는 인간 때문에 오만 정 다 떨어져서 이제 상종도 하기 싫네요.

그 인간 미술학도인가 그렇던데 전시회를 하던 멀 하던 하면 가서 한 번 뒤집어 버릴까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된건 제가 나매에 슈즈랩이라는 물품을 팔았었는데요.

최근에 제가 본가에 놔두었던 신발들을 본가가 이사하는 관계로 저와 와이프가 사는 집으로 가지고 왔었습니다.
본가의 경우 제 방을 아예 사용하지 않았고 거기에 선반이랑 다 구축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신발 보관하기 좋았거든요.

그런데, 이쪽으로 옮겨놓고 나니 집안 온도도 들쑥날쑥이고 왠지 변색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슈즈랩을 구입을 했었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아실겁니다.

나매에 '너쪼xx'님이라고 이 분이 슈즈랩 파시는거요.

그런데, 이 분 사업자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재고가 들쑥 날쑥하고 가격도 좀 비싸다 싶어서, 제가 수소문을 하다가 어떤 업체를 알게 되었는데 거기서 국내 생산하는 슈즈랩이 있다고 해서 거기 사장님이랑 흥정을 해서 500장을 좀 저렴하게 사왔거든요.

이베이를 통해서도 사봤는데 품질이 너무 안좋고 '너쪼xx' 이분 제품은 장당 1,000원꼴이라 약 80족을 해야하는데 주위 신발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같이 나눠서 쓰기로 하고 500장을 장당 700원에 가져왔습니다.

친구들 나눠주고 제꺼 랩핑 다 하고나니 그래도 약 90장이 남더군요.
그래서, 저도 나매에 남은 제품을 팔았습니다.

솔직히 올린지 얼마 안되서 문의가 많이 오길래 재고가 없어서 필요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제 연락처를 삭제하고 그 업체에서 산거니 거기에 문의하면 된다고 글을 수정을 했습니다.

그게 화근이 되어서 저를 슈즈랩 업자라고 강퇴를 하더군요.
해명을 했었죠.

저는 개인이고 업자가 아닌데 남은거 파는 과정에서 제가 슈즈랩 전문가도 아니고 하니 문의할거 있음 그 사장님이 친절하게 답변도 해주시고 하니까 거기 연락처를 같이 남긴거라고. 물품은 실질적으로 내걸 보내줬고 내걸 팔았었다고. 

머 제 실수였으니 강퇴가 된 것을 인정하고 와이프 아이디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강퇴가 된 이후에도 슈즈랩 문의가 오길래 업체를 알려주려고 하니까 그 업체 사장님이 슈즈랩 파는게 목적이 아니라면서 안 팔아도 되니까 자기네 업체명을 알리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주 판매는 슈즈랩이 아닌데 문의가 너무 많다고요. 

그래서, 솔직히 강퇴 당한게 화가 나는 것도 있고 솔직히 몇년간 슈즈랩을 팔고 있던 너쪼xx 님이나 키링을 판매하는 분들은 업자라면 업자일텐데 그 분들은 아무런 제재를 당하지 않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죠.

홧김에 슈즈랩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나매에서 문의도 많이 오기도 했었고 이전에 실수가 제가 사업자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그 분 연락처를 추가로 남긴게 문제라면 그런 부분들을 수정하면 되지 않겠나 싶었죠.

그래서, 와이프가 활동하던 아이디로 와이프의 연락처 와이프의 계좌 등 절대 사업자하고 연관 없는, 그리고 서술형으로 설명된 부분도 사업자분이 친절하다느니 이런 얘기들 다 삭제하고 그냥 개인적으로 추가적으로 샀던거 재고 털어내고 필요하신 분들한테만 팔자라는 생각으로 다시 등록을 했습니다.

회칙 어긴것도 없었고 규정에 맞춰서 홍보성 글도 아닌 그냥 개인 판매글로 올렸습니다.

그런데, 몇일 뒤 또 활동정지 처분인데 또 업자라더군요.

업자의 기준이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막말로 제가 대량 구매한 것을 팔아서 업자라고 한다면 몇년간 키링을 반복적으로 판 분이 계신데 제가 신발을 좋아하다 보니 지인들이나 애들한테 선물한다고 키링도 엄청 샀었거든요. 그 분이 판 물량만 해도 옛날 댓글까지 다 따져보면 수백개는 팔았을거고, 너쪼xx 이분이 판 슈즈랩은 지금 댓글로 대충 체크해봐도 수천장 이상을 팔았을텐데 이 분들은 아무런 제재가 없이 저한테만 제재를 하더군요.

막말로 열받아서 제가 업자라는 근거가 어디 있고 왜 업자라고 하는 것이냐고 물어봤죠.
어떤 근거로 저는 업자이고 수년간 슈즈랩을 반복적으로 대량 팔았던 '너쪼xx' 이 분은 왜 제재가 없는지

이 분은 나이키 마크까지 도용해서 스티커를 생산해서 슈즈랩에 끼워서 팔던데
왜 이게 저만 업자라고 분류를 해서 제재를 하는건지, 혹시 뒷거래가 있는건지요..

아무런 대답도 없네요.

정말 기분이 더러웠습니다.

제 본 아이디 강퇴 당했을 때도 몇년간 보금자리처럼 활동하던 곳에서 강퇴당하고 기분이 드러웠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와이프 아이디까지 강퇴 당하면서 열람 조차 못하게 되다보니 다른 새로운 아이디로도 들어가고 싶지도 않더군요.

막말로, 나매가 클만큼 컷다고 상업적으로 변화되면서 독재식으로 규정도 많이 바뀌었고, 유도리 없게 독자적인 판단 근거하에 제재가 가해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도 불만이었는데 GO라는 이 인간 때문에 진짜 화가 엄청 나더군요.

이전에 웃긴 케이스가 하나 있었는데

새벽 5시쯤이었나요.
제가 사고 싶었던 제품이 RMK에 있었는데 재고도 거의 없어 보이고 이게 진짜 제대로 된 사이트인지 구매를 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기는 한데 그 시간대에는 사람이 없을거 같아서 제가 이렇게 글을 자유게시판에 올렸었습니다.

지금 안 주무시는 분들이 계실려나요~? 아 궁금한게 있는데 이거 시간이 늦어서 물어볼 사람도 없고~ 답답하네요.

이런 뉘앙스로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겼는데 활동정지가 되더군요.
이유는 질문글을 자유게시판에 올려서라고 하더군요.

따져봤죠.

도대체 어떤게 질문이냐? 안 주무시는 분들 있는지 확인차 하려고 했던게 질문이냐? 물음표만 붙으면 질문이냐?
그랬던, 머 답변이 온게 자기 관점으로는 저건 질문을 한 뉘앙스라며 활동정지가 처분을 내리더군요.

그때부터 좀 정 떨어지기는 했었는데, 막말로 매번 나매는 사업자를 위한 공간이 아닌 회원들간의 커뮤니티라는 점을 강요하면서 본인들 라울 브랜드 만들어서 홍보는 무지 하면서 비영리성인 듯한 발언을 하고 포장하는게 솔직히 이중적이라고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운영자라는 인간이 무슨 독재 정치도 아니고 해명해달라 근거를 대달라 하면 무시하고 객관성 없는 제재나 내리고 있으니..정말 오만 정 다 떨어져서 이제 나매 활동 아예 접으려고 합니다.

슈즈랩 때문에 나매 강퇴당하고 오해 받고 스트레스 받아서 남은거 아까 승질나서 동네 쓰레기통에 다 버리고 왔는데도 화가 안 풀리네요.

거기는 네거티브가 베이스로 깔린건지 회원끼리 정보 공유를 하는 것도 제약을 하려하고 진짜 나매가 큰게 회원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인지 이제는 회원들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같고 인정머리도 없는거 같네요.

회칙도 엄청 길게 매번 추가하고 복잡하게 꼬아버리고 수정하고 하면서 그 회칙을 메일이나 쪽지로 남겨주는게 아니라 공지사항이라는 것으로만 표기하는데 그 공지사항에 기재된 회칙이나 약관은 필수 열람사항이 아니고 열람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사용자에게 책임이 전가되는게 아닌데, 변동되는 회칙이나 약관은 무조건 사용자에게 메일이나 쪽지로 전달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런건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우리는 공지에 있다. 라고만 하고 그걸 몰라서 위반하면 친절하게 이게 변동이 되었다 라는 식으로 말해주는게 아니라, 단번에 회칙 위반이다 활동정지 제재 이게 아주 반복적인 패턴이더군요.

근래에 제일 황당했던 것은 제가 어떤 제품을 판다고 하니 사기꾼이 접근해서 산다고 하면서 새제품인데도 불구하고 고가의 제품이니 제품의 퀄리티를 보고 싶다며 사진을 요구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다른 사람의 사진을 도용해서 사기를 치는 사기꾼이더군요. 그래서 그 내용을 캡쳐해서 올렸었죠. 이런식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저는 다행이도 그때 제 네임택을 모두 포함해서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서 다른 회원분들에게 공유를 했었습니다. 이미 그 분한테 사기를 당한 분도 계신 상태였더군요. 

근데 거기 운영자분께서 달린 댓글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글을 삭제해주세요, 이 글로 인해서 부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으니 삭제 부탁합니다." 였습니다.

사기꾼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 조차 분위기를 운운하면서 삭제를 부탁하는게 정상 회원들을 위한 커뮤니티인지 그게 운영자가 할 말이 맞는지 참 의문이 가더군요.

머 흥분해서 길도 길어지고 했지만, 여기서도 제가 몇일 전에 실수를 했었는데 운영자 분께서 제재를 할 수 있었음에도 해당 글에 대한 블라인드 처리만 해주셨더군요.

만약에 나매에서도 제 글이 문제가 있었을 경우 어떤 부분이 오해가 될 수 있고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글을 일단 삭제하더라도 그런식으로 했다면 아무런 불만이 없었을텐데..수년간 수천장을 판매한 다른 판매자는 일반 회원이고 구매하고 남은거 판지 일주일도 안 된 저는 업자라면서 강퇴하고 다른 아이디까지 활동정지 하는 처분이 정말 제대로 된 처분인가 싶고 그게 억울하고 화가나서 하소연을 하려다보니 여기까지 넘어오게 되었네요.

긴 글 작성해서 죄송하고 푸념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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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6-26 22:50:11

만약 제가 그런일을 당했다면 수단과방법을 총동원해서 되돌려주었을것입니다.

OP
2015-06-26 22:56:54

1차적인 제 본래 아이디 강퇴건이야 제가 오해를 만들었고 인정도 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복구를 해달라고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당시에 왜 다른 회원은 정작 업자처럼 보이는데 왜 이 부분은 아무런 제재가 없는 것이냐며 그럼 다른 아이디로 업체쪽에 대한 정보를 포함시켰던 것을 다 삭제하고 개인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허용이 되는지 물어보았고, 와이프 아이디로 사업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개인적인 판매글로 올렸음에도 저만 제재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너무 화가 난거죠. 수년간 눈감아 주는 회원은 있고 저는 어떤 근거로 업자로 판단을 한건지 몰라도 그냥 단번에 업자라면서 탈퇴/무기한 정지라는 처분을 내려버리니 참 회원이라는게 그 운영자한테는 별 것 아니라고 느껴지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슨 군사정권도 아니고 해명을 해도 들어줄 생각도 없고 선례가 있는 사람은 아무런 제재도 안 하면서 한 사람에게만 이렇게 집중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것인지 기준이 무엇인지 도통 이해가 안 되네요..

2015-06-26 23:00:49

아무래도 자기 의사에 반하면 별거아닌거에도 쉽게 제재를 하는거 같군요 예전에 쇼x리? 님도 쫓겨났던거로기억하고요 독재정권이 다되었죠 초심잃은지 오래입니다 어차피 회원은 날로늘어나고있고...

OP
2015-06-26 23:03:19

아 쇼x리님이 나매에서 강퇴됐나요? 맞는 말씀 같습니다. 나매는 초심 따위는 잃고 GO라는 운영자는 독재를 하고 있으니 원.. 사리분별도 못하고 정확한 기준도 없는 주관적인 판단하에 제재를 해대니.. 오만 정이란 정은 다 떨어지네요.

2015-06-26 23:13:07

네 뭐였지 신발자랑하다가 강퇴당했던거로 기억ㅋㅋ 재밌는곳이에요

OP
2015-06-26 23:35:55

허허..강퇴사유도 참 다양하네요

2015-06-26 23:14:32

중고장터 활성화가 맥시멈인거는 인정합니다~

2015-06-26 23:34:34

네나매인가요? 아님닷컴? 인가요??

OP
2015-06-26 23:35:23

네이버 나매입니다

2015-06-26 23:56:43

담스형 생각나네요.

2015-06-27 00:09:45

개인블로그와 개인홈페이지 커지기까지노력도있고 자세한건 잘모르지만 우리가만든게아닌 개인이시작한 인터넷상커뮤니티아닌가요. 커뮤니티정보공유 빠르고 정확하고 신속한 곳이 편합니다. 이미활성화된 커뮤니티에서의 정보들은 너무좋지만 과열되서 보기않좋은것도있지만 커뮤니티 도움 받는게 많아서인지 글쓴이님상황을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잘해결됐으면합니다!!!!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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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7 00:12:03

해결이 없습니다. 중이 떠나야죠. 막말로 거기 운영자가 갑인데 아무리 소통하려고 해도 독불장군이니..

2015-06-27 01:55:22

님의 생각을 읽고싶은데 굉장히 길어서 잠이와서 포기합니다

2015-06-27 00:12:14

회원분들도 좀 무서워요 ㅎㅎ 글 하나 올리고도 실수했을까 걱정되고 ;

2015-06-27 00:15:47

그 슈즈랩 사업자분 연락처를 올리신게 가장 큰 이유 같네요;;; 한번 그렇게 연결되어 보이는 상황이면;;;;

2015-06-27 00:31:53

나이키 이름 걸고 이지&백보드 게시판 있는곳이라는 저럴꺼면 나이키 간판을 내리지...

2015-06-27 00:44:41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오해의소지가 있으니 네이버 나매인지 나이키매니아 닷컴인지는 글에 좀 써주셔야 할 것 같네요 ㅎ 여튼 너무 화내지 마시고 좋게 좋게 둥글게 둥글게

OP
2015-06-27 00:53:24

제목에다가 수정해놨습니다^^;

2015-06-27 00:47:10

저도 거기 판매글올리다가 실수로 양식 틀렷는데 영구활정당했어요 ㅎㅎ 절 싫어하는지 ㅎㅎ;; 공지보니 양식위반은 1주일활정이더라구요

OP
2015-06-27 00:53:13

거기는 실수는 그냥 곧 사형이더라고요..전에는 어떤 가입한지 얼마 안되신 분이 실수했다고 바로 영구정지..참 그게 할 짓인지 모르겠네요.

2015-06-27 01:39:17

전 자유게시판에 여기에 올린 인스타 사진 도용건 올렸더니 댓글로 친절하게 '화나신건 이해가 가지만 화풀이 푸념글을 여기다 올리시면 어떻게 하나요ㅎㅎ?' 이렇게 달질 않나.... 또 발매정보 알림 켜놓은 사람들 많을건데 발매정보 게시판이 난장판이네요 라고 하니 카페 특정 비하문으로 제제가 가해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난장판은 국어사전에도 나오는말인데... 어디가 비하인지... 좀 어이없어서 걍 글 안쓰기로 했습니다

OP
2015-06-27 02:13:32

진짜 농담아니고 그 운영자..미대생이라서 종종 전시회 하던데.. 제가 페북이랑 다 등록 해놨거든요..전시회 하면 찾아 갈겁니다. 가서 제 쪽지 메일 다 무시하고 정지시킨 사유 명확하게 설명 안 한거 면전에서 다 들을거고 제대로 해명 못하면 가만 안 두려고요.. 지는 클릭질 한 번으로 강퇴하고 정지하면 끝이지만.. 수년간 활동하면서 매일 시간 보내고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인데 클릭질 한 번에 강퇴당하니 열받더라고요.

2015-06-27 02:36:44

미대생인건 처음 알았는데 저작권 개념이 없으신분이 미대생이시라니 재밌네요 ㅋㅋ 욕하려는건 아닌데 좀 어이가 없네요

2015-06-27 07:36:26

운영자님은 미대생 아닌걸로 아는데요. 지금 말하는분은 부운영자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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