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로 생긴 취미로 모은 신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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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5 22:21:46
올해 너무 바쁜 와중에 삶의 활력이 되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2월 말쯤 금요일 자정이 지나 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나이키 샵 앞에 서 있는 줄을 보고 뭔지 알아보니 조던 나온다고 줄 서 있는거 였습니다. 이때부터가 시작이였던거 같네요.
어떻게 풋셀을 알게 되고 폰을 켜면 자동으로 들어와서 여러 게시판을 기웃거리다가 하나씩 사 모은게 이 정도네요. 아직 반년도 안 지났는데...
덕분에 예전에 농구 하던 생각도 많이 나고 대회때 신고 우승했던 신발도 사고 너무 행복합니다.
어제는 아는 동생에게 농구공을 빌려왔습니다. 밤에 가까운 코트가서 슛이라도 던지면 더 행복해 질거 같네요.
풋셀을 안지 얼마 안되었지만 저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공간이 된거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다들 원하시는 슈즈 정가에 구하시어 행복하게 신고 다닙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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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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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욕심은 끝이 없고 풋셀인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