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신발

도토리를 먹고사는 다람쥐를 모티브로한

아식스 x 미타스니커 콜라보 입니다

30주년 기념으로 gt2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메모리폼도 사용했다는데 인솔에다한건지...

꺼내서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땐 되게 거친 느낌의 재질 일것 같았습니다. 수세미나 부직포같은 질감일줄알았는데


세상에나 너무나 부드럽네요

다람쥐한마리를 쓰다듬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흙 같은 느낌과 색인줄 알았는데 ㅋ

바깥쪽 안쪽 마크 색상이 다른게 되어 있습니다.

끈은 블루컬러 로프레이스가 추가로 하나더 들어있구요

인솔은 똑같이 보이지만 약간다른 디자인의

틀린그림찾기 같네요

레이스팁에 미타로고가 되어 있고

텅사이드쪽으로도 패치가 하나 있습니다.

텅이 되게 두툼하네요

꼭 덩크 sb제품들 같은 두툼함이네요

아웃솔 뒤쪽은 고무창이 덧붙여 있어서 내구성도 괜찮아 보입니다

나이가 이젠 30대 중반을 넘어서서 그런지

자꾸 이런스타일의 편한신발이 더땡기네요

이건 편해서 사고 조던은 이뻐서 사고

결국 둘다 쟁겨두고 ..

와이프님께서

'지네병 걸린것 같다네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