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마지막 지름; 조던1 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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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7:57:33

1. 16년에 참 많이 산 것 같아요.
운 좋은건지 없던건지.. 나이키에서 나왔던 대부분의 조던은 정가로 구했던 것 같습니다.
브레드보다 원했던
조던10 ovo와 12 ovo는 가장 바랬던 건데 둘다 못구했지만, 그냥 포기했지만요..
윙잇도 못구했네요 그러고보니 ;;

2. 리트로 주기가 빨라지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NYC가 다시 나온다는 글을 보고,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극소량발매로 지터보다 비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인기없어서 이번에도 편안하게 구했습니다. LA는 취향이 아니라 패스


3. 블랙프라이데이의 여진이 남아서인지, 어제 도착했네요. 그 와중에
조던을 하나 더샀고, 이번주말에 나올 로우모델도 사야되고, 폼포도 원하고
NMD도 끌리는데.. 후 ;;;



4. 평범한 박스입니다. 화려한게 좋은데.. ;;


5. 맘에드는 스티커가 하나씩 있습니다. 
냉장고에 붙일 예정입니다.

아.. 슈펠리스에서 조던 발매시마다 스티커를 만들어서 주는 것 아시죠?
이것 왠지 맘에 들어서, 모으는 중입니다.




스잼스티커는 다른것 살때, 달라고 메일로 졸랐더니 쿨하게 넣어줬어요.



6. 가장 아름답고, 경제적인 사이즈 300입니다.
운좋게.. 미공홈에서 20USD 기프트카드를 줘서.. (계정3개 중에 하나 당첨)
조금 싸게 샀네요. 이베이츠적립도 되고, 무료배송에 박스도 성하게 와서 가장 선호하는 구매처입니다.
명칭에 NYC가 있네요!
어린시절 돈없어서 동대문 가짜 백포스를 신고 다녔고, 돈 많은 애들이
NYC포스를 신는걸 부러워했던 기억인지.. NYC는 언제나 절 설레게합니다.
그래서 LA는 안샀습니다. -_-


7. 제가 만져본 조던1 중에 가장 고급스러워 보이는 자태가 보입니다.
속지는 나코탭만큼이나 의미없이 두는 부분이라 대충 접어서 아래 깔았습니다.
참고로 23 프린팅 속지가 아니라, 그냥 조던1의 갱지입니다.


8. 광택끈 역시 매우 마음에 들어요. 아쉽게도 약간 긁힌 아이를 보내줬네요 ㅠ


9. 시멘트? 오레오? 중창색 역시 마음에 듭니다. 바디는 질 좋아보이는 가죽과
뭔지 모르는 만지면 기분 좋아지는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10. 이게 펄이라 해야될지..
아무튼 앞코도 만지면 기분 좋아지는 재질입니다. 


11. 절망적인 퀄의 16블랙토와 달리 스우쉬도 깔끔하게 떨어졌네요.


12. 프린팅도 멋진데.. 퀄은 그냥 그렇습니다. 15보다 못함


여기서 부터는 나름 NYC의 매력포인트들


13. NY..
NYC가 더 좋습니다만...


14. 23
엉덩이가 짝짝이로 이뻐요


15. 혀 안쪽..23NY 밑에는 조던샵 주소같군요.



16. 마지막으로 점프맨과 NYC



QS로 발매되었고, 미공홈 런칭캘린더에도 없는데 뜬금없이 발매되었습니다.
풋엑션과 미공홈만 발매되었고, 오프라인도 극소량이라 들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매우 없어서 여유있게 구했습니다.

비주류 취향이라, 매우 만족하는 아이인데.. 퀄이 조금 약한게 아쉽네요.
그래도
조던1 똥퀄의 대명사인 이 아이도 전 품고 있기에..



혀.. 처음보고 가품인줄 알았습니다 ;;




물론.. 직접 구매한거라. 가품 아닙니다 -_-
이때 무슨 장바구니 오류인지.. 3개가 구매되었다는 ;;


이제 지터만 구하면 조던1은 당분간 끝입니다.
로얄블루 정도만 고민될뿐..


4
Comments
1
2017-01-10 19:03:43
OP
2017-01-11 08:21:51

조던1 부자!!! 입니다

1
2017-01-10 21:13:31

이 모델은 첨보는군여 ! ㅎㅎ

OP
2017-01-11 08:22:23

길에서 보실일 도 없을거에요!
ㅎㅎ 비주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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