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실패 후 오랜 매복 끝에 맥스97과 티시 성애자는 정가에 구했다고 합니다. 퀄에 있어서는 정말 대만족 합니다. 설포에 있는 포켓도 위트있네요. 사이즈의 경우는 보통 정사이즈275에 맥스97은 반업으로 280신어서 280으로 가긴했는데 입구부터 콱 막혀오는게 칼발을 위한 신발인듯합니다. 가죽이니 늘어나길 바라며-
핳 지나가다가 제 느낌 남기고 가욤. 저는 반업해서 신고있습니다! 저는 발볼이 좀 넓은편인것 같은데, 미드라 그런지.. 반업해도 입구가 좁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신발줄을 모든 구멍을 채운상태에서 한칸 빼니까 발이 들어갓어요 두칸 정도 빼면 발을 넣고 빼는데엔 문제가 없엇어요. 발을 넣은 후엔 아킬레스건(?!)이 조금 걸려요! 포스 미드같은 느낌? 복사뼈에 쿠션이 있어서 엄청 조여오거나 아프진 않습니다! 가죽은 생각보다 딱딱(?)해서 적응에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욤 히히. 근데 실착할 때 너무 이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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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23:10:08
자세한 실착 리뷰 감사합니다!!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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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23:20:07
저도 똑같이 공감합니다 ㅠㅠ
OP
1
2017-03-28 23:48:29
일단 시착만 해보고 걸어본 결과, 기존 맥스97처럼 반업으로 가면 착화는 가능한 편입니다만,
왠지 느낌이 장시간 착용시 발이 옥죄어올것 같은 느낌입니다.
현재는 끈이 다 타이트하게 디폴트로 조여있는지라 신발만 보면 잘빠진 모양새가
끝내주게 이쁩니다만 발에 고통을 줍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끈을 다빼고(다시 끼우는게 고생일듯한;;),
다시 널널하게 끼우면서 아래 댓글처럼 윗두구멍은 끼우지않고
체결해볼 생각입니다. 그래야만 안아프게 신을 것 같고요.
현재 조여놓은 상태에서도 기존 맥스97도 그러하듯이 끈을 한번만 묶기에도 굉장히 조금 남아있는지라
못한게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