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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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15:30:46
시카고가 드디어 저의 품으로 왔습니다.정말...
오래 걸렸네요.너무 구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찬장부지라 손가락만 빨다가 신발 두개 팔고 데려 왔습니다.
요즘 핫학 가격 상승중인 블랙토를 오늘 신고 와서 같이 놓고 보니 정말 느낌이 비슷하네요. 사실 시카고 불량품인 블랙토 라는 소문이 있듯이 비슷하네요(나이키에서 시카고 색상 잘 못 넣었다가 그대로 출시 했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것 역시 가격이 나름 떨어 졌다 싶어서 데려 왔는데 판매자가 끈을 묶어 놔서 그런가 관리를 잘 못 해서 그런가 텅부분이 좀 많이 변색 되어 있더라구요.마치 1.5 시카고 마냥 누렇습니다..
연식이 2015년 이라곤 하지만 너무 좀 많이 되어서
판매자 분께 고지를 하니 점심값정도 빼드리고 하신다하여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사실 반품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3만원 입금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이 에눌을 해주시네요..
아무튼 그래도 시카고는 시카고 입니다 OG는 OG
로얄도 OG이지만 실제 조던옹이 경기장에서 신고 뛰질 않아서 여지것 패스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오늘 왠지 기분 좋네요~ 이기세로 내일 맥스1
OG까지 GetGet 하길..
아!혹시 이 텅부분 조금이라도 미백을 얻을 방법은 옶을 까요...생활의 달인에 출현하신 여주 거시기 그 신발 복원 집에 의뢰해야 할지...그럼 남은 오후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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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불스 겟하셨군여 축하드립니다 !
텅 변색은 슈클리너(슈어,리슈브 등)으로 습식 클리닝 하심 될것 같은데
보풀 안일어나게 힘조절이 관건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