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CS TIGER GEL-PTG & GEL-PTG MT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염겔에 오늘 하루만 두개의 포스팅을 하네요-
저번주에 구매해서 오늘 받아본 녀석들을 소개들리려구요-
아식스 내에서는 아식스 퍼포먼스와 라이프 스타일 쪽으로는 오니츠카 타이거,
그리고 약간은 애매한 포지셔닝인 아식스 타이거, 이렇게 세개의 브랜드가 한개의 브랜드 내에서 전개가 되는데요- 그 중 아식스 타이거의 젤 포인트 겟터, 게터(ASICS TIGER POINT GETTER, GEL-PTG, GEL-PTG MT) 입니다-
완전 올드스쿨 느낌의 (당시에는) 농구화, 그리고 지금에는 코트화, 혹은 클래식 스니커즈로 분류될 만한 녀석입니다- 나이키의 블레이져, 아디다스의 프로모델이 있다면 아식스에는 파브레가 있고 파브레의 계량형으로 알고 있는 이 포인트 게터, 하이컷은 모델명 끝에 MT 가 붙습니다- MT 가 사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것이 전체적인 퀄리티,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사실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과 준수한 천연가죽 어퍼, 러버 컵솔에 아리안스 스티칭(에어포스원의 그 재봉실), 약간 변색된 듯한 러버 컵솔의 색상과 아웃솔의 패턴-
여기서 주목할만 것이... 아웃솔의 패턴...
어디서 많이 본듯하지 않으신가요?
네- 바로 만화 슬램덩크의 '정우성' 사와키타 에지의 착용화로 보여집니다- 바로 위의 사진의 그림에 앵클 부분의 패턴이 약간 다른듯 하지만 일단 비공식적으로는 '정우성'의 착용화로 보여집니다-
사실 올 7월달에 발매된다는 뉴스가 떴었고 눈여겨 보던 녀석인데 국내에 풀렸더군요-
장고끝에 '정우성 농구화' 라는 메리트와 만화 슬램덩크를 보면서 산왕공고의 선수들이 신은 농구화는 과연 뭘까 하고 궁금해하고 아웃솔의 저 특이한 패턴과 시간이 흘러 정대만이 파브레 시리즈를 신는다는 것을 알게되고 은연중에 파브레 올 재팬쪽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무려면 어떻습니다-
국내에는(일부 온라인에는 하프사이즈가 보이지만) 하프 사이즈가 나오지 않았고 온라인에 하프 사이즈가 있어도 품절되어서 로우컷은 260, 하이컷은 270을 구했습니다-
농구할 때 한번 신어볼까 싶기도 하네요-
270은 아직도 고민이지만, 260으로 바꿀지 말이죠-
아무튼 그렇게 엄청 유명하고 레어한 제품은 아니지만 염겔에 한번 올려봅니다-
이제 하루가 거의 다 갔네요-
우리 풋셀 회원님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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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퍼포먼스. 오니츠카타이거는 익숙한데
아식스타이거는 아직 생소하네요~
심플한게 이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