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선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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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21:29:17


갑작스런 일 때문에 퇴근이 한시간 반 늦어져서 퇴근 후 나른한 상태로 쇼파에 앉아 티비를 멍하니 보다 좀비워킹으로 샤워하러 가는길 화장대 위에 쇼핑백 하나가 놓여 있네요.
내일도 열심히 일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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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11-21 21:30:06

와우! 부럽습니다

 

OP
2017-11-21 21:35:22

감사합니다 운영자님.

1
2017-11-21 21:37:10

비결이...

OP
1
2017-11-21 21:39:46

비결은 없네요.
와이프 마음이라...

1
2017-11-21 21:50:11

ㅡ와 부럽습니다. 그마음이

OP
2017-11-21 21:54:58

감사합니다 민준님.
저도 와이프에게 잘 해야겠습니다.

1
2017-11-21 21:54:17

슈즈홀릭님... 이게 진짜 염장이네요
저는 그냥 여친이 제사이즈로 드로우 응모해주는걸로 만족하렵니다... ㅠㅠ
요런거 보여주면 째려본답니다 ㅋㅋ
대리만족하고갑니다~~^^

OP
1
2017-11-21 22:03:21

별말씀을요 학습부장님.
사실 최근에 구매실패가 너무 많아 오늘도 역시구나 하고 좌절했는데 너무 기쁘네요.

1
2017-11-21 22:26:33

저는 저런선물 언제받아볼까요

축하드리옵니다.

OP
1
2017-11-21 22:31:04

감사합니다 도라에몽이다님.
야성적인 매력으로 봐선 얼마 안남은거 같습니다.

1
2017-11-21 22:42:15

아 혹시 아까 조던 홍대 점심때즘 오신 여자분이 아내분되시나 싶네요 ㅋㅋㅋㅋ

 

의상이 전혀 이쪽이 아니셔서 누구 선물하시려나 싶었는데 ㅋㅋㅋ

OP
2017-11-21 22:52:57

언제 갔는지는 모르지만 choiplinn님이 말씀하신대로 와이프가 이쪽 의상은 자주 착용하진
않습니다. 저도 스트릿보다는 캐주얼하게 입어요.

1
2017-11-21 22:55:03

ㄱ러고보니 오늘 저도 그냥 티에 떡볶이 코트입고 갔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상보다 분위기랄까 되게 차분하시고 그랬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1
2017-11-22 02:23:36

캬~ 무심한듯 전하신 선물이지만 얼마나 고민하고 또 고민했을까요!
따봉 세 개 입니다!!!

OP
1
2017-11-22 07:41:36

세개나...
감사합니다 미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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