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 ★ ONE CUT ★ (2018-29/365 )
(2018-29/365)
NIKE AIR MAX 93 "DUSTY CACTUS"
얼마전 소개해 드렸던 에어 맥스 180 모델에 이어서
https://footsell.com/g2/bbs/board.php?bo_table=m41&wr_id=3109794&sca=&sfl=mb_id%2C1&stx=beat0919
오늘은 에어 맥스 93 모델 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95,97 맥스 보다 더 좋아하는 93, 180
희한하게 전 더 두 녀석들이 더 좋더라구요.
1993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이 녀석은
플라스틱 우유 주전자에서 모티브로 탄생 했으며
큰 특징중 하나는 기존 맥스들에 비해 제일 거대한 에어를 탑재하고 있죠.
해외 기사에는 에어를 밀레니엄 팔콘에 비유하기도 했네요 ㅋㅋㅋ
처음 나왔을때 이름은 맥스 93이 아니라 에어 맥스 270 이였습니다.
에어를 270도 모든 각도에서 볼수 있어서...
어떻게 보면 단순 하지만 굉장히 깊은 뜻이...
또 한가지 특징은 기존 맥스들에서 볼수 없었던
이너부티 스타일 !!!
텅과 신발 이너라인 일체형으로 발목을 감싸주며
핏감을 극대화 해줍니다.
제가 93 모델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신었을때 착화감이 정말 환상적이죠.
아주 꽉끼는 레깅스를 입은 느낌 ???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은 14년 레트로 인데
이 녀석 요번에 또 나오네요.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올해 맥스 데이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더군요.
180 울트라 마린과 함께...
2월2일 159,000원 !!!
몇일 남지 않았네요.
제가 아주 꽉끼는 레깅스를 입은 느낌이라고 비유한
최강의 핏감과 착화감을 자랑하는 이 녀석
어떻게 ~~ 자 다들 ~~~
한번 신어 보시겠습니까 ???
- No Shoes No Life -
불광불급(不狂不及) :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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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처음보고 한참동안 눈을 떼지못한 녀석
조금 아쉬운건 og에 비해 확연히 작아진 에어유닛이 아쉽더군요 멋진녀석인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