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늦잠을 자고 아점을 천천히 먹구 느긋하게 걸어서 홍대스니커즈에
갔는데도 박스를 어디선가 꺼내와 제 사이즈를 쭉 쌓아올리는 모습을 보니
부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다 제사이즈니 내꺼같은 기분
대장님을 너무 편히 모셔와서 기분이 뭔가 이상하면서도
11콩코드떄도 이랬으면 참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여러켤레 보고 골라 온 적도 첨입니다~~퀄이 제각각이다보니~
이렇게 구매하는게 정상적인 것이란 생각도 들지만
그동안 너무 기다림에 익숙해서 낯선구매였습니다~
풍년이왔네~풍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