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A BOG by Limited Edit 'SG50'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최근에 몰아서 올리다가 나눠서(?) 올리고 있습니다- 허허허...
비주류 중 상비주류인 신발 B.O.G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인 PUMA BOG by Limited Edit 입니다-
싱가폴의 셀렉트 편집샵인 Limited Edit 이라는 샵과 푸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입니다-
제가 상비주류라고 언급을 드렸듯이 생긴거 자체가 매우 이상요란빠꼼(?)한 녀석이 아닐까 하네요-
송치... 예전부터 송치가 적용된 신발을 신어보고 싶었습니다- 다만 송치가 적용된 신발은 남성화는 잘 없었죠- 송치하면 여성, 하이힐에 주로 쓰이던 소재죠- 그리고 송치는 어린 송아지의 털 입니다- 가죽이 아닌 말그대로 털이죠-
참 특이한 외관과 함께 이 제품의 컨셉도 조금 특이합니다-
바로 싱가폴 마리나 베이의 상징 중 하나인 분수가 바로 멀라이언(MELION)인데로 머리는 사자, 몸은 물고기인 멀라이언이 바로 이 신발의 컨셉입니다-
그래서 송치 가죽과 함께 저렇게 어퍼에 스카치 라이트가 좀 과감하게 적용되어져 있으며 트리노믹이 적용된 미드솔과 클리어 아웃솔, 그리고 역시나 반투명 TPU 아이스테이, 특이한 끈과 함께 독특한 색감의 신발이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그닥 이쁜 녀석은 아니죠-
동남아시아 독립 50주년 기념 모델이기도 하구요-
저렇게 어퍼에 물고기의 비늘 디자인이 특이하게 적용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멀라이언의 그 비늘과 사자의 털을 상징하는 송치 가죽이 적용되었습니다-
이 녀석은 또 선물받은 모델이라 더 감회가 새롭네요-
아무튼 송치가 적용된 신발을 꼭 신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소장하게 되었네요-
다들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이제 점심시간도 지나가고 있으니 오늘 불금, 회원님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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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매장에서 실물보고 사진으로 보는거보다 훨씬 고급스러워서 깜짝 놀랐었죠.
멋진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