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5
커리 5 사진 올려봅니다. 커리 로우컷 모델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비 모델도 코비가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후 권투 신발로 잠깐 변한 것처럼 로우컷 농구화는 신은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 농구화에 대한 선입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커리 5는 예전 CP3 모델처럼 뒷꿈치 안쪽이 약간 튀어나와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발을 잘 잡아준다고 생각합니다.(농구할 때는 좋은데 데일리슈로서는 약간 답답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커리 5가 마음에 듭니다. 농구화를 데일리슈로도 많이 신는데 그 정도의 용도라면 디자인이 괜찮아서 추천합니다. 조던 시리즈 중에서 11 로우컷만 모아서 6켤레 정도 있는데 이번 커리 5는 조던 11로우를 많이 닮았습니다. 발 안쪽만 보면 하든 시리즈 하고도 비슷하고요. 조던 11 로우 성애자로서 언더아머에서 조던 11 로우와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을 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앞으로 커리 5의 다른 컬러가 나오면 좀 더 사 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커리 5는 발 볼이 약간 좁고 길이는 길게 나왔습니다. 정사이즈로 가심히 좋을듯하고요. 신발 굽은 나이키 에어맥스 플러스와 비슷합니다. 정리하면 커리 5는 보급형 조던 11 로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P.S. 언더아머가 이번부터는 커리 시리즈의 박스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것 같습니다. 본사가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있다보니 박스 뒤쪽에 designed and engineered in Baltimore 라고 적혀있는데 꼭 아이폰 뒷면을 연상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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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네이션스 리그 경기때 마다 신고 나와서 그런지 김연경 선수 신발이 되었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