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릴때 조던은 잘 몰랐지만 운동화는 뭐니뭐니 해도 역시 올빽포스 만한게 없었던거 같아요! 때 타면 휴지에 침발라서 닦던 유일한 신발이기도 하구요. 밑창에 별 까지는게 참 무서웠던. 로우든 미드든 하이든 올빽포스면 그냥 다른 말이 필요 없었던 ㅎㅎㅎ (물론 그 와중에도 쭈글이냐 민짜냐는 꽤나 따졌지만서도요 ㅎ)
오랜만에 진정한 클래식인 올빽포스를 찬양하시는 분을 뵙자니 너무 반갑기 그지없네요 ㅎㅎㅎ
옵화나 구찌같은 한정판 신발 사진보다 추천을 백만개는 더 눌러드리고 싶네요 ㅎㅎ
OP
1
2018-11-08 01:12:04
감사합니다 ㅎㅎ 에어포스원은 참 많은 사람한테 추억을 주는 신발인듯 합니다. 농구, 축구할때 같이 정말 막 신을 때도 있었고..심지어 수트랑 입었던 시절도 있었죠 ㅎㅎ 참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 같습니다.
0
2018-11-08 00:58:17
포스미드 올백을 마지막으로 신었던 게 약 15년전인 것 같네요 ㅎㅎ
그 이후로는 올백로우만 가끔 신었었는데..
참 포스만 보면 기분이 이상야릇해집니다..
다만 저 25주년부터 바뀌어버린 쇠탭은 봐도봐도 적응이 안되네요!
OP
0
2018-11-08 01:12:48
과거는 과거대로 현재는 현재대로 좋네요 ^^
0
2018-11-08 08:37:56
한 번도 안신어 봤지만 한 번만 본 신발은 아니고 매년 꾸준히 사랑받는 신발인 것 같습니다.
0
2018-11-08 10:48:34
에어포스 올백은 흰신발의 대명사 아닐까요? 저도 올초에 하나 사서 잘 신고 다닙니다.
0
2018-11-08 12:45:24
하하 아기가 너무귀엽네요ㅎㅎ
0
2018-11-08 13:43:13
힙합 아주 기본템이었지요 ㅎㅎ
따님에게 가르쳐 주는것 같은 느낌이네여
0
2018-11-08 13:48:00
저도 그런생각한적 있습니다. ㅎㅎ
허나 그정도 여유까진 아니라
닳으면 하나사고 닳으면 하나 또사고 합니다. ㅎㅎ
0
2018-11-08 14:28:44
부 녀 지간에 너무 보기좋네요~~
0
2018-11-09 00:32:26
에어포스원이 명작들 참 많지요 그중에 순백의 미를 제일 잘 표현한 것이 또 에어포스원 아닐까 합니다 저는 포스는 올빽만 신어요 ㅎㅎㅎㅎ
저는 올빽 로우를 좋아하는데 장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