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캐주얼 신발을..

개인적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운동화류가 어울리는 옷 스타일이 아니라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모든 나이키 운동화를 쫙 팔아버리고 스니커즈류로 갈아탔었던게

11년전인데..

올해부터 갑자기 어릴 떄 신발 열정이 떠올라서..

정장을 입느라 더더욱 신을 일 없는 신발들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ㅎㅎ

암튼 열심히 지르다가.. 갑자기 내가 왜 신지도 않을 신발들을 살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주말에라도 잘 신을만할 신발을 사자..라고 생각해서

프라다 테라코타를 구매했습니다!

참 스니커즈류나, 구두류는.. 사면 너무 잘 신긴 하지만..

신발 그 자체에 대한 정은 정말 안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