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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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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0 17:36:11

 

 

 

 

중3 시절 친구가 신고 있던 조던11 콩코드는 저에게 다가갈 수 없었던 비현실적인 디자인과 가격이었습니다.

그 이후 레트로 발매될 때마다 여러 시도는 해 보았지만 저와는 연이 없는 줄 알았죠.

나름 추위에 잘 견디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6시간여의 서현에서의 리얼 캠핑은 정말이지 발이 깨질 것처럼 고통스러웠습니다.

서랍 형식의 11 레트로 박스도 꼭 한번 갖고 싶었는데, 90년대 감성의 OG박스도 그 나름의 추억적 매력이 있네요~ㅎ 

직접 손에 넣어보니 왜 스니커계의 명작이라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볼 때마다 감탄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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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12-10 17:30:4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의 첫 조던이 11로우 IE 브레드였는데요.

저도 그쯤이였던거 같네요. 혹시 닭이십니까? ㅎㅎㅎ

OP
1
2018-12-10 17:35:17

안녕하세요~
저는 원숭이에요ㅎ
이제 20여일 후면..ㅠㅠ

2018-12-10 17:49:22

넵 맞습니다. 앞자리가 바뀌는거죠

2018-12-11 09:51:35

형이시네요.. 화이팅 

전아직 1년 남았습니다.

2018-12-10 17:31:18

https://footsell.com/g2/bbs/board.php?bo_table=m35&wr_id=1224863

 

[이벤트 응모 완료]

1
2018-12-10 23:35:27

저도 고등학교때 부잣집 친구녀석 에어조던만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여 ㅎㅎ

남자는 추억을 먹고 사나 봅니다 

OP
1
2018-12-11 14:49:47

기억을 더듬어 보니 특목고 입학 합격한 친구가 그 담날 11 콩코드를 신고와서 친구들이 쉬는시간에 우르르 몰렸던 기억도 있네요~
당시 유행하던 음악은 컴백홈 세상이었던 걸루 기억합니다ㅎㅎ

1
2018-12-10 23:53:21

저역시 중학교때 일레븐 원판을신고 축구공을차던 23년전 "부자집녀석" 소환해서 그당시조단관련썰을풀며 여자친구를 설득! 미친놈 소리들어가면 캠핑을나가는걸 허락받았죠 ㅋㅋ

OP
2018-12-11 14:56:15

어디 지역으로 캠핑 다녀오셨나요?

전 지난주 금욜 저녁 와잎에게 내일 이러한 신발이 나온다고 슬며시 얘길 꺼내봤더니..
제 오랜 바램을 알아서 였는지 흔쾌히 허락 받았습니다.ㅎㅎ
11콩코드 실물 보고선 생각 보다 괜찮다고는 얘길 하는데, 왜 이정도의 인기인지는 몰겠다고 하더군요ㅋ

1
2018-12-11 17:17:43

저는 12월2일에 홍조 패자부활전때 새벽에 출동했엇죠 ㅎㅎ   저역시 아직까지 공감받지못하고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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