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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마켓

AIR JORDAN 29 & JORDAN WHY NOT ZER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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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16:46:42

안녕하세요? 티거 이정문 입니다- 

 

오늘 좀 달리네요~ 

 

며칠전 소개드린 와이낫 제로 2가 2019년 저의 첫 지름이었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오늘 반품보내고 며칠전 두번째였지만 다시 첫 지름이 된 녀석을 오늘 받아서 염갤로 또 인사드립니다- 

 

 

 

 

 

 

JORDAN WHY NOT ZERO.2

 

세군데의 게시판에 인사드려 사골처럼 우린 느낌이지만 꼽사리, 그리고 기록의 의미로 남겨봅니다~ 

 

음... 색상은 제 취향입니다-

 

오늘도 떠나보내기 전에 가볍게 시착을 해봤지만... 쿠셔닝은 확실히 하드한 느낌입니다- 

 

 

 

 

 

 

AIR JORDAN 29 입니다- 

 

드디어 구했습니다!!! 이 녀석을 꽤나 긴 시간 찾고 또 찾았었는데, 이베이에 알림까지 해놓고 말이죠- 가죽으로 된 HTM 버젼도 눈여겨 보다가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었는데 이렇게 원래 구하고 싶었던 'BLACK OUT' 버젼인 올검!!! 가장 원했던 컬러인 올검을 드디어 구했습니다~ 

 

이 녀석도 나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게 2014년 서면 나이키에서 실물로 보고 시착도 해보고 했으나 당시 생활비가 좀 쪼달리는 편이어서 참았었는데 그게 계속 기억에 남더군요- 그때 매장에서 시착해보고 그 느낌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 편안했었거든요~ 

 

물론 이 녀석을 이렇게 구하고 스스로 이걸 몇번이나 신겠나 싶고 농구할 때 역시 몇번 신을까 싶지만 그래도 너무 기분 좋습니다- 전 신발쟁이니까요~ 

 

오랜만에, 5년만에 다시 마주하니 너무 흡족합니다~ 

 

이로써 나름 노리고 있던 AJ 28과 29를 세팅했습니다- 28탄은 물론 SE 버젼이라 조금 아쉽지만 퍼포먼스적으로 너무 흡족한 28탄이라 만족하며 이 29탄도 엄청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전작에 비해서 많은 포멧이 바뀐게 이채롭습니다- 

 

특히 어퍼가 매우 간소화되었지만 그것 또한 장점이며 은근히 핏팅이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구조를 보여서 놀랍더군요- 그리고 제가 매우 선호하는 포멧인 미드솔의 PEBAX SHELL 구조! 너무 만족스럽네요- 

 

PEBAX...  

 

페박스 완전 좋아합니다~ 

 

조만간에 신어줘야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퇴근(?) 하겠습니다~ 

 

풋셀 회원님들~ 즐거운 저녁 되세요~ 

16
Comments
1
2019-01-14 17:21:06

조던29도 플레이용으로 아주 훌륭하죠 ㅎㅎ 29로우 굴려봤는데 희한하게 미드보다 로우가 피팅이 더 좋았던 기억이;;
28도 신다가 친구한테 넘겼는데 지금 다시 구하고 싶어도 물건이 없네요ㅠㅠ

OP
2019-01-14 17:29:27

어퍼가 좀 너무 부드럽고 가벼워서 미드컷 포멧 그대로 로우컷으로 옮기면 안정성에 염려가 되어 체적을 좀 더 타이트하게 한게 아닐까 하네요-

 

그나저나 이거 발란스 정말 좋은데요~ 어우~ 어떻게 28과 29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포멧일줄은 몰랐습니다-

1
2019-01-14 17:50:45

29가 밸런스 좋죠 ㅎㅎ전족부 언락드 줌에어 체감도 엄청나구요. 코트에서 꼭 신어보시길 추천합니다

OP
2019-01-14 17:57:44

28, 29 모두 발란스가 좋은데 28은 뭔가가 무지막지한 물량 공세라면 29는 아늑하고 기본에 충실한데 딱 잡아줄곳만 딱 잡아줘서 매우 실용적인 느낌입니다- 전족부 줌 에어 기대되네요~ 날 좀 풀리면 코트에서 굴려봐야겠습니다~

1
2019-01-14 17:23:41

티거님이 같은부산시민이엇군용 ㅎㅎ

OP
Updated at 2019-01-14 17:30:47

네~ 사실 고향은 대구에요~ 원랜 02학번인데 14학번으로 다시 부산에 유학(?)을 왔죠~ 회사는 부산이며 전 김해 시민입니다- 그래도 부산은 저의 제3의 고향이랍니다~ 제2의 고향은 경남 합천~

1
2019-01-14 19:06:48

헐 ㅋㅋ 저도 고향은 대구입니다 ㅋㅋㅋ 작년까진 김해안동에 회사다녓구요 ㅋㅋ 집은 부산입니다 ㅋㅋㅋ

OP
2019-01-14 19:23:22

어흑~ 더 반갑습니다~ 신기하네요~ 경상남도 소정모 한번 가나요?

1
2019-01-14 19:24:05

풋린이라서 부끄러워 안되요...ㅋㅋㅋ

OP
2019-01-14 19:24:36

그냥 해본 소립니다-

1
2019-01-14 19:25:34

앗 당햇다 ㅠㅠㅋㅋ

OP
2019-01-14 19:26:18
전 (꼰)풋대니까요~
1
Updated at 2019-01-14 22:32:47

오~저도 29 블랙아웃, 블랙 화이트 다크그레이 - GYM RED, 이렇게 2족 가지고 있는데요

블랙아웃은 아까워서 잘 못신는...저도 정말 어렵게 구했던 기억이..^^

전 플레이 할땐 코비8, 10만 신는 지라...29 신으면 좀 높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밧슈인건 대내외적으로 인정된 신발이니...

발목 지지가 없는 신발이라 발목 조심히 플레이 하십시오~^^

 

WHY NOT ZERO.2는 쿠션 엄청 좋아보여서 사려했는데...하드하군요..

안사야겠습니다ㅋㅋ 정보 감솨함돠~ㅎ

OP
2019-01-14 22:36:16

이정도면 제 기준 프로파일이 낮은편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매우 안정감 있네요~ 전 로우컷을 더 선호합니다만 80년대생이라 그런지 옛날 전통 미드탑 농구화의 그 묵직하고 아늑한, 빵빵함도 선호하구요-

농구화를 시작으로 신발에 매료되어 이래저래 안가리고 다 좋아하는 편이에요~

최근에 AJ18과 르브론 3를 신어보고 그 착화감에 옛 향수에 젖었던, 그 전 것들은 더하구요~ 아 브론 3는 일단 반품했네요~ 너무 많이 질러서-

전투토끼님도 즐농하세요~

1
2019-01-14 23:01:18

전...평발이라 아무거나 못신는 1인 입니다

29 좋지만 30분 뛰면 바꿔 신어야된다는...ㅠㅠ

옛 향수하면 고딩때 신었던 샤크3..가스 주입했던 하이탑이 좋았던 세대라...묵직함에 저도 공감합니다

갑자기 유잉도 생각나네요ㅎ

tirrer42님 덕분에 옛날생각 잠시하고 좋았습니다

 

날 추운데 몸 안다치게 즐농하십시오

좋은밤 되십시오~^^

OP
2019-01-14 23:19:22

드엇~ 유잉~ 완전 추억이죠~ 그때 유잉이 훨씬 이뻤었는데 말입니다~

전투토끼님도 즐거운 밤 되세요~

그리고 전 tigger4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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