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셀회원님들 오래간만에 글 남기고 갑니다 ㅎㅎ 돼지해 다들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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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4 00:46:00

안녕하세요 풋셀 회원님들, 뿌따896 입니다!

일단 신발의 염장이 아닌점 송구스럽습니다...ㅎㅎ

가끔 풋셀에 종종 들리긴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게 참 오래간만 인듯 합니다. 2017년 6월에 마지막으로 글을 올렸었네요.

그동안 많다면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우선 2년 사이에 20대에서 30대로 앞자리가 바뀌었으며, 여자친구 에서 약혼녀 약혼녀에서 아내로, 그리고 아내를 따라 밀라노에서 타이페이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또...아끼는 시계 3개는 도둑맞고, 그나마 남은 1개에서..2개....2개에서 3개로 늘었고......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취미로 스니커를 모으는 일도 자주 신는 아이들 과 정말 아끼는 아이들만 추려서 정리 아닌 정리를 했네요. :/

당분간은 신발 살일이 잘 없을듯 하여 이렇게 장인,장모님이 선물해 주신 예물시계 로얄오크 15400st 검판으로 염장갤러리에 올리고,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다시 신발 콜렉을(아내 몰래) 시작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잡담이 길었네요ㅎㅎ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 돼지해에는 행복하시고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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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2-14 00:51:51

헉 시계를 도둑 맞으셨나요 ??
집에 도둑이 든 것인지요??

OP
2019-02-14 00:59:29

네...집에 도둑이 들었었어서 시계,가방,신발 할거 없이 다 털렸었습니다 ㅠㅠ 

불안해서 한동안 머리 맡에 칼두고 잤었네요 ㅋㅋ

이태리는 집에 도둑 들거나 소매치기가 흔한 일상 이랍니다.

저도 저지만 제 아내도 피해가 커서...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네요 

2019-02-14 01:03:09

헉 그랬었군요..
위로의 말씀을 ㅜ

OP
2019-02-14 17:53:25

감사합니다...ㅎㅎ

1
2019-02-14 04:52:33

올만에 뵙는것 같네여 . 

딱 필요한 소수정예만 있네여 !! 

저도 시계는 롤렉 익스 하나 딱 있습니다 . 

OP
1
2019-02-14 17:55:28

오래간만에 뵙네요 야생원숭이님! 절 기억해주고 계셨군요 ㅎㅎ

넵 전 보통 뭐가 됫든 항상 알짜배기로 딱 필요한것만 모으는것 같습니다.

익스 깔끔한게 정말 이쁘죠~ㅎㅎ

1
2019-02-14 07:53:12

와 오데마피게라니 ㄷㄷ

OP
2019-02-14 17:57:55

운이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ㅎㅎ 3개월 조금 넘게 웨이팅 하고 받았었는데 올해부터는 단종이 되버렸네요 ;;

1
2019-02-14 08:26:24

멋지네요! :)

OP
2019-02-14 17:58:09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1
2019-02-14 10:08:07

AP.....

OP
2019-02-14 17:58:53

정말 이쁩니다 ㅎㅎ 

1
2019-02-14 11:06:06

 ㄷㄷㄷ 시계가..  시계보다 부러운것은 밀라노  거주하신다니 ㅎㅎ

정말 부럽습니다 ^^

OP
2019-02-14 18:00:19

부러우시다뇨 ㅎㅎ 그냥...21년째 해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거주중이랍니다.

지금은 타이페이로 옮겼습니다!

1
2019-02-14 11:13:55

오데마피게 .... 오마갓 ..

OP
2019-02-14 18:00:57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1
2019-02-14 12:55:04

와 오데마피게 지리네요ㅠㅠ

OP
2019-02-14 18:02:05

아유...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역시 풋셀이라 그런지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보통 무슨 시곈지 모르시는 분들이 대다순데...ㅋㅋ

1
Updated at 2019-02-14 19:06:18

시계 멋지네요. 결국 시계 자랑.

OP
2019-02-14 20:25:03

감사합니다. 네 결국엔 시계 자랑이네요 ㅎ

1
2019-02-14 19:22:17

염장갤에서 가장 염장이 되는 사진이네요 ㅎㅎ 로얄오크 멋집니다
시가는 뭐 주로 태우시나요~

OP
1
2019-02-14 20:36:54

저보다 더 좋은것들을 가진 분들이 많으신데요 뭐...ㅎㅎ 감사합니다!

보통 태우는 쿠반 시가가 코히바 로부스토, 로미오이훌리에따 No.2, 몬테크리스토 No.2, 트리니다드 라 트로바, 호요 데 몬테레이 쁘띠로부스토 가 되겠고 논쿠반은 하나 태웠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시가릴로는 주로 다비도프 를 태웁니다 :) 유쾌한엉망님도 시가 태우시나요?

1
2019-02-15 23:27:57

네~ 저도 쿠반으로 몇가지..ㅎㅎ
D4 를 주로 태웠네요

1
2019-02-14 20:22:06

AP 눈 호강하고 갑니다!

OP
2019-02-14 20:37:24

감사합니다 맥스95og님! ㅎㅎ

2019-02-16 02:55:13

혹시 유튜브 채널 운영하시지 않나요?

OP
2019-02-16 16:24:32

유튜브 채널 운영하진 않고 보고 듣는걸 좋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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