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기념 글 올립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활동중인 구니입니다.
오프화이트를 좋아해서 더텐들을 구매하면서 자연스럽게 풋셀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타 사이트들과 다르게 분위기가 밝은것이 좋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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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 여사님의 고국방문 기념 뉴욕맛집투어때 업어온 Adpat BB에 대해 올려봅니다.
저희 여사님이 고국에 잠시 돌아가셔서 저번주말에 짬을 내어 뉴욕에 한국음식도 먹을 겸 새로 생겼다는 나이키 플래그쉽 스토어에 들렸습니다.
들어서자마자 Adapt BB가 보이는 곳마다 디스플레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사진으로 찍진 못했지만 농구 코트가 1층 실내에 있고, 그 반대편으로 사람들의 줄이 길게 서있어서 물어보니 제가 사진에 올린 공간에서 Adpat BB를 신어 볼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구매할 수 있냐고 하니(출시일은 2월17일 제가 간 날은 16일이였습니다) 구매는 할 수 있지만 신어보려면 줄을 서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추운 날씨에 밖에서 덜덜 떨던 저는 그냥 제 사이즈(US 9)로 주문 하면서 혹시 사이즈가 다른 제품과 비슷하냐고 물어보니 신발끈을 조절해주는 부분때문에 작을수 있다고 했지만 그냥 구매했습니다.
맛집투어를 마치고 이틀만에 돌아와서 착용해 봤는데 솔직히 지금까지 사봤더니 신발들 중에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할 정도로 만족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너무 핏하여 거의 조절을 안해도 저에게 딱 맞아서 US 9.5로 STOCKX에서 하나더 구매했고 현재 감정중이라고 하네요.
Adapt BB는 신발을 신으면 자동으로 핏이 맞춰서 조절이 되고 앱으로 제가 핏도 조절할 수 있더라고요.
또한 옆에 버튼의 색상도 취향에 따라 바꿀수도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발등의 혀부분이 보통 일반 신발을 신으면 여유가 있지만 이 제품은 양말을 신은것처럼 모든 부분이 발과 일체가 되어 족아일체가 됩니다.
제 생각에 Adapt BB를 구매 하시려는 분은 자신의 사이즈보다 반업하셔서 신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구니의 첫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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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진 위치 조절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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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 진짜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