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노 도착했네요.
3월15일 주문했으니 일주일 조금 더 걸렸네요. ㅎㅎ
국내에선 안감 다 있고 이런 모델이 44만5천원이네요.
물론 별주나 흔하지 않은 와인칼라입니다. 325불짜리 163불에
샀으니 딱 반값입니다. 한국에선 흰색이 유독 인기있는듯 한데
전 첨부터 베스트셀러 색상인 다크브라운 스웨이드를 원했는데
없어서 별주라 추정되는 이 버건디 칼라 스웨이드를 구입했네여.ㅋ
박스 위 깔끔합니다. 주소 있고 끝.
박스 색상이 다크브라운에 박스자체가
견고하네요.
철제 손잡이 구멍과 신경쓴듯한 부테로 박스.
평소 유로 스니커는 41이 맞으나 이건 크게
나왔다해서 40을 샀는데 잘 맞네요 ;)
속지도 튼튼 재질입니다. 부테로 트레이드 마크가 찍혀있네요.
깔창 부분입니다. 베지터블 레더 사용에
부테로가 음각 되어 있네요.
뒷축 안감과 라이닝. 뒷축 쓸리지 않게 제법 좋은 구두에서나
보이는 처리가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내부 라이닝이
베지터블 레더로 감싸져있어 내구성도 잡고
감싸는 착용감도 좋을것 같네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러한 전형적인 로우컷 스타일
스니커즈는 여태 여럿 구입해봤어요. 컨버스를 시작으로
구찌 김정은 스니커즈 , 프라다, 발리 프리엠59,
커먼 프로젝트 , 돌체앤가봐니 , 루이비통 등등
위 언급한 것들보다 사실 부테로가 만듦새는 젤 좋네여.
재질도 ㅎㅎ 다만 전체적으로 재료가 모두 가죽이다보니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산토니나 이번 부테로 보면서
같은 스니커즈라도 잘만드는 곳은 참 잘만드는구나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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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컬러 고급지네요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