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장 정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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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8 18:03:38
몇일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신발이 너무 많이 다 신지 못하면서도, 새로 발매하는 신발을 구매하지못해 안타까워하는 자신을 돌아보며... 있는 스니커나 잘 신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신발장을 한번 정리했습니다.
내놓고 싶지 않은 스니커...(프라그먼트, 마스야드 등등)
내놓지 못하게된 스니커...(05년산 크리스마스 업템포 등등)
반반인 스니커..(에어이지2 시리즈)
이유야 제각각이지만, 결국 신는거만 신는 제 착용패턴에 맞춰 조금 간소화 시키기로...ㅎㅎ 물론 여전히 많긴 합니다.
더 사지못해 슬퍼하기보단, 이미 가지고있는 귀한 스니커를 잘 신자고 다짐해봅니다.
그리고 남은 여력은 다른 취미인 피규어, 게임 등등에 쏟는걸로.....(응? 이것도 다 돈나가는... 크흡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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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지 못하게된 스니커 왜이렇게 짠하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