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콰이54(스압주의)
키th에서 주문한 데이브레이크와 스탁x에서 비딩걸어놓고 까먹었던 콰이54가 도착했네요
데이브레이크는 제대로 만든신발이네요. 받아보고 놀랐습니다
고오급진 색상의 갑피입니다~ 사카이랑 갑피만 바꾸고 싶네요
퀄로는 사카이가 비비기는 힘들것같네요. 깔끔하고 날렵합니다. 쓰인소재도 허술한것들이 아니라 더 좋네요
사카이랑 비교를 한번 해봤습니다.
보이시는데로 데이브레이크는 반업이 필수입니다. 힐컵에 지지대가 들어있어 발을 꽉잡아주고 신발끈을 풀어놔도 힐슬립이 안생깁니다. 다만 길이도 볼도 높이도 사카이보다 더 타이트합니다. 발볼이 넓은 저는 반업이 거의 딱맞습니다~ 착화감도 차이가 꽤 납니다. 사카이는 뒤쪽이 두껍고 앞으로 가면서 급격하게 경사가지는반면 데이브레이크는 완만하고 이전에 편하게 신었던 와플레이서처럼 굉장히 안정적이고 편합니다. 쿠셔닝도 푸석푸석한 사카이보나는 탄력있구요. 인솔도 좀다른것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디자인은 나무랄때없는 사카이라 그놈의 이중슈레이스는ㅋㅋ 사카이에 남는끈으로 묶어줬더니 이쁘네요 솔직히 사카이 대용수준은 넘어선 신발이라 사카이 무리하게 두족다 들이지마시고 데이브레이크 추천드립니다.
도데체 이 마징가같은 디자인은 무슨의미인지 궁금했는더 재밌는걸 찾았습니다.
색상에 블루제이라는게 있어서 그게 뭔가 봤더니 왠 새가ㅋㅋㅋ 묘하게 신발이미지랑겹쳐보이는건 왜인지..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색배열도 묘하게 비슷합니다~ 아님 말구요!!ㅎ
다음은 콰이54!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농구대회의 15주년기념 조던1미드입니다.
165달러에 낙찰받고 리테일가를보니 120달러더군요호구..
근데 평소 스탁x는 비싸서 물건구입을 잘안했는데 배대지등륵을 해뒀더라구요. 모르고있다가 비딩되서 직배할껄 하고있는데 왠걸 영국에서 출발하더군요 직배받았으면 관부가세에 직배비해서 제대로 걸릴뻔했습니다. 스타x에서 200달러이하제품구매하실때는 마음편히가지고 배대지로 보내시는게 좋습니다. 이게 말로만 들었는데 영국에서 스캔뜨니까 싸~하더라구요.
무튼 저렴한 미드주제에 가죽질감이나 퀄이 상당히 좋습니다. 요즘나오는 어지간한 하이도 이만큼은 안될듯합니다만..
뽈록이 스우시는 달마시안 생각나네요~♡ 흰색끈도 마침있으니 묶어봐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딱히 설명은 드릴께없고.. 이쁩니다
주절주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
콰이54까지!!
지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