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인터벌 96 도착
검담 컬러 외에 망또님이 보여주신 OG 컬러인 파흰이 나오길 바랐지만 흰파와 남녹이 나와서 일단 고민중에 건담과 남녹을 담고 결제 했습니다. 79000원이라 세족 모두 구입해도 요즘 조던 레트로 하나값이라 한번에 다 사려다가 혹시나 퀄이 별로이면 반품도 일이 될 것 같아 일단 2개만... 생각보다 택배가 늦어서 지금에야 받아 봤는데 결론은 대 만족 입니다. 전체적으로 본딩처리나 양쪽 디자인 불일치도 없고 나이키에서는 당연시 되는 불안감이 79000원짜리 신발에서 감동으로 다가 올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사이즈 감은 저는 살짝여유있게 신기 위해 반업해서 구매 했는데 반업 만큼 여유가 넘치는 것으로 봐서는 정사이즈 추천 드립니다. 공홈 사진은 발볼이 좁아보이는데 실물은 상당히 여유있게 나왔습니다.
건담은 좀 아껴서 구경 좀 더 하고 내일 부터 남녹은 신고 나가 본 후 착용감 까지 좋으면 흰파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문하면 선착순으로 리복 토드백을 주문수량만큼 사은품으로 준다고 했는데 공홈 얼라오자 마자 엄청 빨리 주문했는데도 토드백 사은품이 한개도 포함 안된 상태로 왔네요.
제가 공지를 잘못 본 건지 다시 확인해 보고 내일 전화한번 걸어 봐야겠습니다.
스캇 로우 당첨은 안됐지만 저는 이번 인터벌 부담없이 실착도 할 수 있고 정말 만족스러운 구매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풋셀 회원 가족분들에게도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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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쁩니다...
리복 로고의 파랑색이 정겹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