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퓨리 부스트 깜장을...

대단한 한진 택배 입니다...
잠긴 경비실 문앞에 놓고 가버렸습니다...
정확히 오후 11시 18분에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을 넘기지 않아 좋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ㅠ
암튼 울부 시트론 모델과는 참 다르네요...
같은 80사이즈인데 깜장은 더 타이트하고 길이도 딱 맞네요...
아마 소재의 차이인거 같은데 시트론 컬러는 갑피가 유연한 소재인 반면 깜장은 그러질 않네요...
75도 주문했는데 작을것 같네요...
정말 리복 사이즈는 애매하네요...
그러나 깜장은 정말 이쁘네요...
바닥도...
은색 아치부분도...
반사되는 부분도...
부스트까지 깜장이었다면 금상첨화였을것 같습니다...
너무 이쁘고 좋습니다...
저번주 금요일 주문 후 수요일날 받았습니다...
정말 길었네요...ㅎ
기다린만큼 신발이 보답을 해주네요...
퓨리의 맛에 빠졌습니다...
큰일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