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친님! (feat.옵화 스트릿 3녀석)

안녕하세요~
이번에 운좋게도 여친님 조공용 옵화 스트릿 3녀석을 모두 다 정가에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발매 전 여친님께 3녀석 중에 어떤 색이 이뻐 보이냐 물었더니 박력 넘치는 여친님의 한마디 "다!" 역시 패기 하나는...
3녀석 입양 후에 실물을 봤더니 사진이나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색감도 환하고 매칭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형성된 분위기와는 다르게 너무 저평가 되어 있는 아이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정말 작정하고 색 뽑은듯..
노랭이도 그렇고 하늘이도 그렇고 사진이나 화면으로 보는 색감보다 더 따뜻하고 밝은 느낌의 색상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주관적인 느낌으로 하늘이는 형광끈과 설포 부분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포인트 인듯 하고요 노랭이는 힐쪽과 안쪽 부분 스우시에 쓰인 은색이 굉장한 매력인듯 합니다.
검댕이는...검댕이 입니다! 굳이 매력을 꼽자면 남자의 색인 핫핑크?
참 그리고 검댕이 혼자만 신발 안쪽에 스우시가 없네요..
몹쓸 눈이지만 이번 옵화 스트릿은 정말 색감 하나는 최고인듯 합니다.
겨울이 오고 있지만 이 아이들은 봄봄이라고 말하는 듯 하네요.
구매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합니다.
재미 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