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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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23:48:35


**blue에서 꽤 오래전에 급 낙찰받은것 같은데

판매자 발송도 늦었고 박스 훼손때문에 구매 여부 확인하고 하느라 이제서야 받았습니다...

발매 당시에 어머니께서 중딩이 무슨 그리 비싼 운동화를 사?? 안돼!!!!! 해서 못샀던....

그 신발이 곧 마흔이 다되서 사네요

박스 열때 떨리더라구요 ㅠㅠㅠㅠ

너무 이쁩니다. 소장용 하나만 더 마련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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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2 23:52:54

그 당시엔 나름 부의 상징...
친구가 신발장에 뒀다가 도둑 맞은게
급 생각나네요

OP
2019-12-03 00:39:18

맞아요.... 조던11 신는 친구들이 진짜 부러웠던......

2019-12-02 23:55:29

 축하드립니다~ 감동이네요

OP
1
2019-12-03 00:39:55

나름 추억이 떠올라서 좋았어요~~ 그반면... 아 나이 참 많이도 먹었구나.... 란 생각도... ㅋㅋㅋ

2019-12-03 00:01:02

저랑 같은 히스토리를...ㅠㅠ
저도 14일 브레드 소장용 한족 더 구하고 싶네요ㅋ

OP
2019-12-03 00:40:40

진짜 박스 까면서 추억에 뭉클하더란..... ㅋㅋㅋ 저도 정발때 꼭 한족 더 구하고 싶어요

2019-12-03 00:22:15

저도 11브레드에 대한 추억이있어서
가장 좋아합니다:)

OP
1
2019-12-03 00:41:12

저도 11탄이 진짜 추억이 많은 넘버링 같아요~~ 제 맘속 영원한 대장 넘버링입니다.

2019-12-03 08:16:28

11박스가 바꼈나보네요! 이쁩니다 ㅠㅠ

OP
2019-12-03 10:25:47

살짝 찌그러진 박스긴하지만.... 

 

전 소장파가 아닌 관계로 ㅋㅋ 박스 보다 신발이 너~~~~~~~~~~무 맘에 듭니다

2019-12-03 09:45:50

 군대에서 뺑이 치느라 존재도 몰랐던 11.  역시나 추억이 있어야 애정이 가는것 같아요. 

OP
2019-12-03 10:27:01

네 ㅋㅋ 당시에 어머니랑 시내 나이키 매장 갔는데 가격표를 보시고 단호하게 놉~! 을 외치셔셔

 

결국 프로스펙스를 샀던것 같아요 ㅋㅋ 그것도 열심히 신고 다녔지만 11브레드에 대한 아쉬움을 이제서야 해결합니다. 

2019-12-03 11:00:52

저도 같은곳에서 구입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센스여봉님과 같은 마음으로 신발 수령했습니다. ㅎㅎ

 

XX2블X 나 개구리 같은 거래 플랫폼 좋긴 한데 배송기간이 너무 느린 단점이 있네요...


그리고 콩코드보다 착화감이 작아서 아무래서 반업을 위해 사이즈 교환 해야 할듯 하네여... 

OP
2019-12-03 11:10:22

저도 몇번 판매도 해보고 구매도 해봤는데 진짜 엄청 느리더라구요 ㅋㅋㅋ

 

전 다행히 제사이즈는 매물이 비싸서 반업한게 좀 더 싸길래 입찰했는데 다행이었네용

 

아직 발은 안 넣어봤어요 ㅋㅋ 

2019-12-03 14:22:51

그 당시 고3이었는데 공부는 안하고 신발만

탐낸다고 부모님께 혼좀 많이 났었네여 ㅎㅎ 

요놈땜에 제가 그때부터 운동화좋아하게 된지

내년이면 25년차네여 ㅎㄷㄷ  

OP
1
2019-12-08 20:47:19

전 중간에 다른것에 관심도 갖고 자전거질에 돈 엄청 쓰다가 다시 신발질로 돌아왔어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하 이걸 그때 사놨더라면.... 이란 생각이 들긴합니다. ㅋㅋㅋㅋ

2019-12-05 11:39:21

스토리를 들으니 더 와닿는 것 같네요 ㅎㅎ 레전드는 레전드네요 ㅎㅎ

OP
2019-12-08 20:47:38

레전드 오브 더 레전드랄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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