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옵화이실때, 늦은 런스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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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2019-12-12 18:54:15
풋셀에서는 딱히 인기없지만, 저는 발매 당일날 온라인 선착에 실패하고도 너무 갖고싶어서 오프 줄섰다가 바로 앞 몇명에서 짤리고... 결국 눈물을 머금고 돌아와서 리셀로 구매하였습니다. ㅋㅋㅋ
오프로 롯백 본점에 갔었는데, 눈물을 머금었다는 것은 진짜입니다.
앞 뒤로 다들 몇박스씩 들고 계시고, 같은 사람이 구매후 또 돌아와서 줄 서고, 차로 가져가서 모아놓거나 하는 행태가 비일비재한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더라구요. 뒤에서 빨리 풋셀에 팔고싶다느니 아저씨가 많아서 쿨거래가 쉽다느니 뭐 이런 소리가 들리는데.. 에휴~
그런 소리를 1시간 반이나 들어가며 참고 기다렸는데, 짤리니까 진짜 현타오고 눈물 나오더라구요.
컨버스는 온라인도 엄청 숙청되고 난리던데, 온라인도 오프라인도 대책이 필요할 것 같네요.
어쨌든, 그것과는 별개로 키가 작은 저는 정말 넘넘 만족합니다. 스니커 관심없는 주변 여성분들도 갖고싶다 하더라구요. 미드힐 정도 되는 구두 신은 것 처럼 커지네요. 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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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래도 고난 끝에 하나 쟁취하셨군요ㅎㅎ오늘도 강쥐는 엄마 머함 나랑 안놀아주고 하는 표정인데요ㅋ